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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로 족구 선수단, 거창 아림고교에서 이 학교 족구팀과 친선경기 벌인다.

청소년 족구 국가 최연소 대표이자 아림고교 족구팀 간판선수인 유진승 군 덕분

(경남도민뉴스) = 체코의 프로 족구 선수단이 오는 11월 1일 오후 거창 아림고교를 방문해 이 학교 체육관에서 1시 30분~2시 아림고교 족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아림고교(교장 천두희)에 따르면 10월 28일 부산, 11월 4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국제족구대회에 체코 첼라코비체 성인 1팀, 청소년 1팀이 참가하는데 이 대회 도중인 11월 1일 아림고교를 방문해 이 학교 족구선수들과 청소년팀 끼리 친선경기를 요청해 와 경기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체코 족구팀이 아림고교를 방문하는 것은 청소년 족구 국가 최연소 대표이자 아림고교 족구팀 간판선수인 유진승(19,3년) 군 덕분이다.

유 군은 초등학교 부터 형 진우 군이 족구선수로 활약한 영향으로 족구를 시작해 대성중에서 부터 이름을 날렸다.

유 군은 대성중학교 족구팀에서 주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3년 연속 이 학교를 경남교육감배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 부문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또, 경남교육감배대회 우승팀 만이 출전할 수 있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매년 수상을 이어갔다.

유 군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중학교 2~3학년이던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유 군은 대성중학교를 졸업 후 거창 아림고교에 진학했다.

아림고교를 선택한 이유는 전국 고교 중 족구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육성하는 곳은 아림고교를 비롯해 몇 곳 안되기 때문이었다.

아림고 족구팀에서도 주 공격수로 활약한 유 군은 고교 1~2학년이던 지난 2016, 2017년 경남도교육감배 족구대회 고등부에서 아림고가 연속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이 우승으로 경남대표단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7년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유 군의 뛰어난 실력을 중앙부처 체육계에서도 눈여겨 봐 오다 한국족구협회에서 지난해 10월 말 청소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 11월 15일~21일 까지 7일간 체코 남부르크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4개국 선수단이 출전한  'UNIF Futnet World Championships 2017 U21 Men' 국제경기에서 유 군이 속한 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7년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최고 실적이 4위에 거쳐 메달획득에 실패해 오다 이 대회에서 1인제 경기 은메달, 2인제 경기 동메달, 유 군이 출전한 3인제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는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유 군 팀의 은메달 획득은 유 군의 왼발 공격수 역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개최된 족구 국제대회에 참가한 체코 선수단은 지난해 체코 국제경기 당시 뛰어난 기량을 보여둔 한국청소년 족구 샛별 진승 군을 기억해 진승군이 재학중인 거창의 아림고를 방문, 이 학교 족구팀과 친선경기까지 벌이게 돼 거창의 영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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