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18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지난 1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전국의 9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수행관리, 사업 성과, 기관장 기여도, 행정 참여도 등 5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11회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하하호호 우리들의 공감지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독창성, 적합성, 홍보활용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이은희 팀장)하였으며,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종합결과보고대회에서 우수 사례 발표를 하였다. ‘하하호호 우리들의 공감지도 만들기’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감할 만한 지도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홍식 대표는 “거창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우수기관 선정 및 활동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수상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진의 열정적인 노력과 거창군의 높은 관심과 지원, 무엇보다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서 즐겁게 소통하며 공감했던 활동들을 인정 받아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써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