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상공협의회의 주관하에 다향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한혜진과 권설경, 후니용이, 산청출신 모델가수 이국 등 유명 가수들을 초대하여 관내 기업체, 중․소상공인 등 관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근로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중추가 되고 있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