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축제가 산청에서 펼쳐진다. 산청군은 오는 4월 1~2일 양일간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 산청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 남자 왕중왕전이다. 세트당 11점 5전 3선승제로, 예선을 거쳐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 11시 개회식에서는 현정화 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겸 마사회 탁구 감독 사인회가 열리며, 남자 초등랭킹 1위 박규현 선수가 소속 된 의령 남산초등학교의 시범 경기가 펼쳐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15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산청을 찾게돼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택 기자) =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에서 핑크빛 철쭉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15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홀한 봄, 철쭉 평전에 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1일 오전 10시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5월6일), 황매산 철쭉제 사진 전시회,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전, 산상음악회, 산엔청쇼핑몰 및 귀농·귀촌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과 서울노원구아파트연합회가 지난 주말 개최한 ‘노원구 산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산청군은 지난 18~19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상계주공5단지 아파트 벚꽃길에서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개최,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148품목과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200여개 제품을 홍보·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추진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산청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이상배 노원구 아파트연합회 회장은 “‘도농상생’을 모토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원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직거래장터 개설의 정례화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노원구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타 대도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산청/정우태 기자) = 17일 오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산 75번지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의회의장, 김학열 산청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해 편백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내달 5일은 나무를 심기에 너무 더워졌다”며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적기인 이맘때를 식목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체납 자료를 통합 관리해 지역민들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도입,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산청군은 그동안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담당 부서에서 별도로 관리해 왔고, 그러다 보니 체납자료 또한 공유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각각 안내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도입으로 앞으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관련부서 중 어느곳을 방문해도 통합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모든 체납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지역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동시에 군은 체납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체납세 관리가 수월해 졌다. 3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에게는 체납정보를 일괄 안내하는 원스톱 업무 처리로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한편, 체납자 정보 공유로 체납액 징수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서울 노원구 60만명의 아파트 주민에게 선보이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 청정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농촌 생산자는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상계주공5단지 아파트 벚꽃길에서 ‘노원구 산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2회에 걸쳐 노원구아파트연합회가 직접 산청군을 찾아 농특산물 산지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지는 등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이 엄선한 20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148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포스터 2000매와 산청 홍보물 1200매를 노원구아파트연합회 부녀회를 통해 사전 배부했다. 또 전국의 산청 향우회와 관련단체에도 알리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울 노원구 아파트연합회 소속 세대는 15만800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별주택 1만4169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특성을 직접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산정한 후 3월 10일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가격열람부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다음달 17일까지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에 선정됐다. 6일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경남도가 시행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2017년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단성면민 건강위해요인 조사, 단성면 건강위원회 발족 등 준비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에서 2021년까지 4년간은 단성면 주민 건강위해요인 제거를 위한 맞춤형 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 개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위해하는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5년 후에는 단성면 주민이 ‘건강 전도사’가 돼 산청 대표 장수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산청군 여성회관에서 지역 9개 여성단체 회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지난해 산청군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추진한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및 자원봉사 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진도 선출됐다. 또한 여성단체의 화합과 협의회 활동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올 한해 협의회에서 추진 할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회장 손옥자씨(한국부인회산청지회장), 부회장 박화자씨(소비자교육산청지회장),감사에 황미영씨(한국여성농업인산청군연합회장),사무국장에 이인선씨(산청군생활개선회장)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수행한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매월 각 읍면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펼친다. 17일 산청군은 각종 현안사업과 군정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열린 읍면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읍면장 회의’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자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 정도다. 올해 첫 회의는 지난 16일 오후 생비량면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 토론 등 읍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실과소별 군정 주요업무나 협조·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 전원은 생비량면에 조성 중인 화현농공단지를 함께 방문,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열린 읍면장 회의’는 지역현안은 물론 주민 생활 주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부서간, 읍면간 현안 업무 공유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협업행정을 실현하는데 의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