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횡성군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24일 횡성군청에서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기관 간 의무이행과 협력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 체결은 2022년 12월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가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1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국립횡성호국원의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횡성군은 지난 1년여간 사업 추진에서 이견이 있던 지역주민 설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3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에 조성하는 국립횡성호국원은 강원권 최초의 국립묘지로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 시설이 들어서고,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7억 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 형태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 도내 국가유공자(안장 대상자)분들이 마지막에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도내 국립묘지가 없어 타지에 안장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하셨
[경남도민뉴스] 강릉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8명으로 5월 24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근무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경포해수욕장은 17일씩 3기수로 운영되고 그 외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각 해수욕장에서 관리본부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강릉시가 민원접점에 있는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로 만드는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5월 24일 사천면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총 20회 동안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을 방문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전화응대 친절도 모니터링과 부서별 특이민원 사례를 토대로 친절한 전화응대 및 특이민원 응대 방법, 시민의 기억에 남는 행정서비스 사례 등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민 친절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의 서비스 구현으로 친절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024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내 및 명주군왕릉 등지에서 강릉김씨대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명주군왕 능향대제는 1561년(명종16년)부터 매년 음력 4월 20일에 강릉김씨 시조인 김주원을 기리며 봉행하는 제례행사로, 전통 유교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월화정을 출발하여 기업은행, 월화거리공원까지 펼쳐지는 명주군왕 능향대제 전야제 퍼레이드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김씨대종회 문중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7일 명주군왕 제향봉행은 강릉김씨대종회 문중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30일에는 임호민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교수 등이 명주군왕을 주제로 학술대회(콜로키움)를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명맥이 이어진 유서깊은 강릉김씨의 제향행사에서 퍼레이드 및 다양한 전야제 공연이 열려 강릉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릉시는 24일 자매도시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 및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강릉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충남 보령시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를 포함한 해운대구의 4개 자매도시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하며, 해운대 모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으며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축제이기도 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해운대구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
[경남도민뉴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원주시민의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알아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 3·10·17·24일 총 4회차 진행하며, 오전 10∼12시, 오후 2시∼4시 등 두 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 운영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온라인(QR코드 접속)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계좌 이체와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강릉시는 강릉 고유의 멋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하여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공모전은 강릉을 대표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공모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고를 실시하고, 5월 27일부터 6월 21일 23:59까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900만원이며,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장려상 5점(각 20만원)으로 공정성을 위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작에 대하여는 지자체 행사 및 축제 연계 등을 통해 전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경포해변 등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제15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서는 총 60개 접수작 중 12개 작품이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도심을 깨우는 비(B)도로 ‘도깨비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원주시민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페스타에 오는 25일(토) 오후 7시 30분‘시민과 함께하는 스트리트 패션소’가 열린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의류 상인들과 ‘상생’을 목적으로 기획한 ‘스트리트 패션쇼’는 상인들과 함께 원주시민 모델 13명과 전문 모델 3명, 시니어 모델 12명 등 총 28명의 모델이 문화의 거리 일대를 화려한 런웨이로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도깨비 페스타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원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지역주민, 문화의거리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리형 축제를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에서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이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진행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등 총 3개소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시간을 오후 7시로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버스킹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2017년 12월 경강선 개통과 함께 강릉선 KTX운행을 개시한 원주시 호저면 만종역 주변의 만성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만성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만종역 후문 인근 부지에 14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만종역 역사 내 유료주차장 194면과 시에서 조성한 제 1·2 임시주차장 200면을 비롯한 노상 주차장 42면이 마련되어 있으나 KTX 이용객 증가로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만성적인 주차난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만종역 인근 주차장 확보를 지속 추진하여 주차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