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산업 성장촉진을 위해 '5월愛 항노화페스타' 행사를 e경남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항노화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약도라지청, 효소벌꿀 등 항노화제품을 최대 50% 할인혜택과 함께 추가로 제공하는 30% 할인쿠폰(최대 2만원)으로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기민 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우수 항노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풍요와 함께 항노화 기업들에게도 경영안정과 매출증대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이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토크 콘서트, 여름캠프, 현장 탐방, 모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창원 편에는 안무 지도자인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간식 복지’로 성공한 스타트업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경남 대표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총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 개선사업’을 시행하며, 5월 3일부터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처음 실시되며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힘든 중소기업 9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 비용은 전액(1,000천원), 시설개선 비용은 기업별 최대 13,700천원(기업부담 30%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3년도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으로 사업 적정성, 필요성, 에너지 절감 기대효과, 지역 및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5월 3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이후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 에너지설비 진단 및 투자경제성 분석 등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할 예정으로
[경남도민뉴스] 경남경찰청장(치안감 김병우)은 지난 5월 3일 마산동부경찰서 회원파출소를 방문하여 사찰 불전함을 훔치려던 절도미수범을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 검거한 순찰팀장 경감 최봉림, 경장 김서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회원파출소는 지난 4월 30일 사찰 법당의 시정되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하여 불전함을 노리고 물색하였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던 피의자를 CCTV 확인 및 인상착의 확보하여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약 1km 떨어진 노상에서 발견하여 검거한 것이다. 경남경찰청장은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여 추가 절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 고생스럽겠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하여 사찰 내 강·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순찰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부터 5.12.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됐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은 3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등에 의료현장 정상화와 의료개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료현장 정상화와 의료개혁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정부, 국회, 대한의사협회 등에 △지역·필수의료 인력 확충 △필수-비필수 의료 불균형 해소 △의료사고 특례법 도입 등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 △의료파업 철회 △의료정상화 대화 적극 참여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226곳 기초자치단체 중 98곳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도내 10곳 군 지역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다”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에게 새벽부터 예약을 대기하는 ‘소아과 오픈런’ 현상은 익숙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이 응급치료를 거부당하고, 수술을 연기하거나 취소, 퇴원을 강요받기 시작했다. 환자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상현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3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군사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진해구 제황산동을 비롯해 군이 소유한 미사용 건축물이 곳곳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돼 음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도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과 협력해 지역 내 유휴 군사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를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시민의 품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했다. 올 3월 기준 지역 내 상이군경은 2302명에 달한다. 그러나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대상은 상이등급 1·2등급으로 제한돼 51명만 이용할 수 있고, 상·하수도 요금 감면(상이등급 5등급)
[경남도민뉴스]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3일 창원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 시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을 제시했다. 백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백 의원은 성산구 대방동, 가음정동, 상남동, 사파동 등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오후 9시께 살펴본 결과를 전했다. 이 시간대는 주차 공간에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백 의원은 “심야 시간에 남은 주차 공간을 차라리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7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면 불법 주차가 감소하고 시민의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이라며 “일부 이용자는 조금 더 일찍 주차하고 더 늦게 차를 빼서, 그 이용 시간만큼 주차장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민간 주차장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창원시가 공한지 주차장 조성과 학교·공공기관 등을 연계한 열린주차장 사업을 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백 의원은 민간 기업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개인이 자신의 주차장을 내어 주고 요금을 받는 ‘공유주차’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자
[경남도민뉴스]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3일 올해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행사를 앞둔 가운데 창원시 보조금이 전액 삭감된 것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원의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마산 창동·내서읍, 창원 팔용동·반송동·웅남동·가음정동·명곡동·봉림동·사파동·대방동·상남동, 진해 풍호등에서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을문화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창원시 보조금이 전액(2000만 원) 삭감됐기 때문이다.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행사에는 10개 지역에 200만 원씩 지원됐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어린이날 행사 보조금으로 연간 1억 2100만 원을 지원했고, 사실상 코로나19가 끝난 지난해에는 다시 실외 행사를 재개하면서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의원은 “마을행사 보조금 200만 원은 천막을 대여하고 어린이 체험 재료를 구입하는 최소한의 경비였다”며 “인건비는 한 푼도 지출 없이 오직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