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관련 기자재 생산 혁신을 위해, 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3D프린터 적층제조 응용워크숍’을 개최했다. 적층제조(3D프린팅)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재료를 층층이 추가하여 3차원 물체를 만드는 제조 공정의 하나로, 센서, 배터리, 우주항공, 방산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조선해양산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기자재 생산․수리를 위해, 금속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고에너지 직접적층제조(DED), 와이어아크 적층제조(WAAM) 등 적층제조 최신 기술과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 카이스트(KAIST), 경남대 등 적층제조 분야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금속 소재 기반 국내외 적층제조산업의 현황과 전망 ▸조선해양산업에서의 적층제조 활용사례 ▸다중 소재(Multi Material) DED의 조선해양산업 적용 방안 ▸대형부품의 와이어 DED 적용성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이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토크 콘서트, 여름캠프, 현장 탐방, 모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창원 편에는 안무 지도자인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간식 복지’로 성공한 스타트업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경남 대표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총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9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1회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신시장 선점을 위해 시-원전 기업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일 관내 원전기업 32개 사가 참여하여 발족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비영리단체 등록 건 등을 의결하였으며, 창원 원전 기업들의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조합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OTRA경남지원단 임지훈 차장의 ‘경남 원전기업 수출첫걸음단’ 사업 소개와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의 ‘SMR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발표가 진행되어 참석한 원전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원전기업 수출첫걸음단’은 작년 11월, 경남도, 창원시, 원전기업 6개사와 한수원 등이 함께 카자흐스탄과 프랑스 파리를 찾아, 현지 상담회 개최와 WNE(World Nuclear Exhibition)에서 여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 아트락(Art Rock)을 창동 아트센터 아고라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골목 아트락에서는 경남대 밴드의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골목 아트락 행사 중 아고라 광장에서는 창원시 직인 제작에 참여한 서지회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 박은진 부림창작공예 입주예술인의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창동예술촌과 부림공예창작촌 입주예술인들의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에서는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세계에 대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 아트락은 창동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창동을 찾은 시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립무용단은 2024년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9회 정기공연 ‘경화역’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아픈 역사를 지닌, 지금은 사라지고 모형으로만 남은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경화역(1926년 개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경화역을 배경으로 대일항쟁기 역사적인 슬픔, 그리고 두 남녀의 사랑과 기다림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해내고자 한다. 창원시립무용단은 1. 징집, 2. 너무도 사랑스러운, 3. 물질, 4.별리, 5. 성난 얼굴들, 6. 노역, 7. 한 끼, 8.경화역 의 총 8장의 구성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의미를 전달한다. 각 장의 의미를 통해 모든 것이 오래되어 사라져 가지만 그래도 간직해야 할 음지의 역사를 씻고 밝은 곳으로 우뚝 선 경화동, 경화역 그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이 창작무용으로 표현된 우리 지역의 명소인 경화역의 역사적 의미와 그 아름다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먹거리 발굴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품격있고 특색있는 음식점을 선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시는 54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기준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5월 24일까지 시청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친절·응대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며, 평가 후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지역맛집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고 정보공유도 활발하다”며 “창원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운영하시는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의창구 창원중앙공원을 시작으로 5개구 점 지역을 선정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창원중부경찰서 등 5개소,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등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원중앙공원, 마산역 광장, 용지문화공원, 마린애시앙 중앙공원, 진해동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아동권리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OX퀴즈, 낱말 맡추기, 포토존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과 신고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많은 시민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캠페인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활속에서 무심고 했던 행동들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었음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아동학대를 제대로 알고 아동을 안전하게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이원수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수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수업인 ‘도전,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30일 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원수 문학관 상주작가인 그림책 작가 팽샛별이 강의를 맡고, 소중애·김동성을 비롯한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 출판사 대표를 초청해 ‘나의 그림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도 진행된다. 지난 5월 7일부터 이원수문학관에서 선착순 15명까지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시(詩)엄시(詩) 동심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의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형제, 자매, 남매, 친척 포함 2명 이상 가족)를 대상으로 1기는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LPG저장설비 및 배관망 구축을 지원하여 소외지역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창원시는 올해 동읍 용암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대상마을을 발굴하여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G저장시설, 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가정마다 개별 용기로 사용하던 가스를 마을 내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세대로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별 용기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은 등유나 LPG용기 대비 2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기존 낡은 고무호스·노후배관 교체와 가스경보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로 가스시설을 현대화하여 안전성 또한 대폭 향상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해당 사업으로 농어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가 절감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시‧도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뀌면서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4% 증가했고(‘24년 28.4%, ‘23년 24.4%),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7억7100만 원 줄었다.(‘24년 -1억5900만 원, ‘23년 –9억3000만 원) 시는 계속해서 세코의 수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ECO 가동률 향상과 수익성 제고 먼저, CECO 가동률 향상을 위해 전시 및 컨벤션 등의 행사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KIMS TECHFAIR 등 전시회 75건 한국원자력학회, 한국항공우주학회 등 대형컨벤션 16건을 포함한 회의 300건을 유치했으며, 우주항공, 수소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