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지난 11일 진해해양공원에서 개최한 ‘움직이는 도서관 해양공원 북크닉’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움직이는 도서관(북버스)에서 책 읽기와 함께 책 속 보물찾기, 고래 풍경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바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아 가족나들이 추억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책 3,500권을 실은 움직이는 도서관은 주말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버스에서 책을 읽고 책 속 보물을 찾는 체험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바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바다 페이스페인팅’과 개성 있는 색깔로 가방을 꾸며보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 다양한 모양의 ‘홍보 풍선 배부’는 많은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이 휴일 나들이로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창원시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을 생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원을 응원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5일,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주제로 제27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하는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동 개최로 열리는 경상남도 대표 청소년축제이다. 올해는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진주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를 진행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27일 경남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여 공군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행사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1개 팀 29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댄스·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 노인일자리 사업장 3개소를 이전 및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사업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이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있던 ‘아리 매점’과 꽈배기를 판매하는 ‘꼬아배기’ 2개소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로 이전하고 ‘카페 아리’를 신규 개소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어르신들이 카페, 편의점 등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번 실버 카페 신규 개소로 어르신 14명이 일자리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올해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61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보다 2,270명이 늘어난 15,112명이 참여하게 되며, 경험과 역량이 높은 신노년 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의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장형 사업장 신규 개소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노사가 함께하는 가족 동행 야구 DAY’를 운영하여 신청 직원과 가족 대상 지역 구단인 NC다이노스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야구 관람은 1,800여 명의 창원특례시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창원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측과 함께 진행하여 노조 측에서는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간식 쿠폰을 지원하기도 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야구 관람을 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응원도 하니 너무 즐겁고 신났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 부서 관계자와 노조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당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가족・동료와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기진작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을 위한 경남도-환경부 협약식과 도-8개 시·군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자전거 동호회 회원 7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는 100k랠리 행사도 같이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낙동강은 우리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연 자산이지만 가끔은 우리 곁에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오늘 행사를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낙동강의 자연생태 보전과 수질 개선, 도민 친수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부,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낙동강은 과거 농경사회의 출발점이자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이었으며, 지금은 주민들의 여가와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정부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의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로 자신의 터전에 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Mnet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더퀸즈의 공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이나 학생과 창원과학고등학교 이동혁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본 강연에는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가 출연해 수도권 대신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한영 부원장은 방황했던 10대 시절과 꿈을 포기했던 20대, 이후 꿈을 위해 ㅡ다시 도전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지방에서 다양한 기회가 있음을 강조했다. &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4세~7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을 주제로 3회 운영된다. 10일은 ‘꿈틀꿈틀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고 습자지, 형광펜, 물감, 치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는 5월 17일 ‘향기나는 물감을 만들어요’, 5월 24일 ‘빠샤~ 우드락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한 성장 발달 도모 등 가족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