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7일, 6월 3일에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 회기당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명이 참여하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와 함께 행복한 가족 대화법에 대해서 배우고 가정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하여 자녀와 공감적 대화를 하는 데 방해되는 요인들을 이해한 후, 집단상담 시간을 통해 가족 간에 비폭력적인 대화를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전민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과거 원가족과의 기억이 나의 현 가족에 대한 반응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는 가족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경남도민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얘들아 놀자!’ 놀이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통합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방법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여 초등 교사들의 놀이통합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흥미, 재미, 의미가 넘치는 교실 놀이시간 만들기, 보드 게임으로 재미와 소통이 있는 교실 만들기, 전래놀이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교구 한 가지로 끝내는 놀이 체육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환경 조성 방법, 수업 시간 활용 방법, 교구 제작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보다 쉽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놀이통합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놀이통합교육이 다양하게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통합교육에 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전국 평균 점수를 뛰어넘어 이용도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사된 2023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컨설팅은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만족도 향상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전화, 모바일, 웹, 방문조사 등으로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성과’항목으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점수를 살펴보면 ▲노인맞춤돌봄사업 100점(전국평균 94.4점) ▲장애인직업재할 99점(92.3점) ▲다함께돌봄센터 97.1점(96.3점) ▲여성플라자 96.7점(92.3점) ▲경영컨설팅지원 94.4점(93.7점) ▲대체인력지원센터 94.2점(91.6점)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포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16일 목요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
[경남도민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로 7회차인‘2024 금강청소년축제’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 문화활동 진흥을 위해, 금강을 중심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본선 무대는 9월 7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개최되며 아티스트의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및 다양한 체험부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분야는 초·중등부(8~16세)와 고등·일반부(17~24세)로 나눠져 있으며, 음악·댄스·무대공연(마술, 난타)·전통문화(사물놀이)등으로, 1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장르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18팀에게는 전문예술인과의 만남, 프로필 사진촬영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과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시상 훈격을 확대했다. 그외에도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의장상, 세종시교육감상,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상 등과 함께 총 92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하여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국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 원, 시비 22억 원, 민간 부담금 21억 원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에 대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이하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하여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라면서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