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효율적 시정 운영과 홍보를 위해 최근 대외적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포함한 지휘부, 관련 부서장, 대외협력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대외협력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홍보영상 시청과 2024년 시정 주요업무를 설명,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동해시와 대외협력관 상호 협력과 소통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덕장마을,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며, 현장에서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요 현안과제 해결, 국·도비 확보, 기업·투자유치, 정책자문 및 해외경제 협력 등 대외 협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정‧관광‧마케팅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대외협력관을 위촉했으며, 현재 10명이 활동 중에 있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항상 시정 발전과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는 동해시 대외협력관에게 진심으로 감사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건물 붕괴‧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의 모든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범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주민대피 및 건물 붕괴‧화재’ 복합재난 발생 상황메시지를 시작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오는 23일 15시부터 대진항 및 일출공원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단체, 기업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시지 부여에 따른 공동 대응 현장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 훈련에서는 중점적으로 해상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 및 긴
[경남도민뉴스]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이 광산 주변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광산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은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주변지역의 피해방지 및 안전 사고 예방을 통해 합리적인 광산개발을 유도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월 신동읍 가사리, 남면 유평리, 문곡리에 대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했으며, 관련부서에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민원발생 정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2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도비 1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5,200만원을 확보해 신동읍 가사리 316-1번지 일원에 광산을 출입하는 대형 차량의 잦은 운행에 따라 발생한 도로 파손 및 노면 불량을 정비하기 위해 1km 구간 아스콘 포장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면 문곡 2리 406-4번지 일원에 200m 인도데크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보행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9억 6,000만원을 투입해 노면 청소차량 5대를 구입·지원하고, 2021년부터 202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이 공간정보의 정확한 제공과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로 체계적인 조사·관리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성과 및 통일된 위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설치된 국가기준점 317점, 지적기준점 3,066점 등 측량기준점 총 3,383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도로 포장, 상하수도 굴착, 지하시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로 인한 망실·훼손 유무를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선지사 용역을 통해 현지조사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한읍, 사북읍, 임계면을 대상으로는 기준점 사용연혁, 이동량 등 지적기준점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기준점 데이터 현실화를 통한 신속한 정비 및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향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측량기준점은 현재 지적재조사 뿐만아니라 미래의 지적측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신속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주소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과 6월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1회가 진행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의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나의 삶을 빛내 줄 행복한 지식 축제’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24일 오전 10시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 신애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사랑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애라 씨는 공개입양과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각의 사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가정의 달 특집에 걸맞은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7일 오후 3시에 한의사 김소형 원장이 '백세시대 셀프 건강법(스스로 건강법)'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경남도민뉴스] 양구군은 18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5월 ‘금연의 날’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 연기는 없애고 혈압은 낮추자’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가 진행되는 18일 9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마련된 건강 부스에서 간단한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 등)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과 걷기 코스 안내, 준비운동 등을 거쳐 10시 10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양구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하여 스포츠영웅탑, KCP호텔, 용머리공원, 한반도교, 한반도섬 등을 걷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약 5.9km다. 건강 걷기대회는 양구군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완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양구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구군민의 금연 예방과 절주,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모바일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