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24일 19시부터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와 학교 밖 학생 30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을배움터 사업은 거창 관내 지역 주민 중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닦은 재주를 가진 마을강사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방과 후 또는 주말에 다양한 교육이나 현장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초 마을배움터 개설 희망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공예, 원예, 드론, 파크골프, 스마트팜 등 17개의 다양한 마을배움터를 선정했다. 마을배움터 수업을 수강하길 원하는 학생은 거창미래교육지구 누리집에서 배움터 별 수강 기간, 참여 인원, 수업 장소,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인 마을강사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질 높은 학교 밖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 또는 거창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0일 석강초등학교 제40회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세원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의 대회사와 김한채 사무국장의 모교 연혁과 경과보고로 축제의 분위기를 열었다. 150여 명의 동문회원들은 학교의 역사와 학창 시절 추억을 돌아보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원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선·후배가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되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석강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동문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가조면을 위해 격려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군 안전총괄과와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자동확산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분말 소화 약재를 분사하는 장치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장치다. 설치 신청은 6월 말까지 거창군 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거주자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이 소방서(현장대응단)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군민께서는 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군민의 화재 예방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함께 선정되어 국비 12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기존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을 더하여 차별화된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창조관광(creative tourism) 사업이다. 전국 38개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07백만원(국비125,도비125,자부담57)을 투입, ‘서귀포시 농촌카름투어’를 주제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와 지난 3월부터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기획·주관하는 제주관광공사가 사업수행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역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6개 농촌마을(한남리, 신례리, 신흥2리, 의귀리, 삼달리, 무릉2리)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오는 5월 7일부터 준비된 백신 물량 3,530개가 소진될 때까지 70세 이상 일반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2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세 이상 일반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전입신고 날짜포함)을 지참해 관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시행비 19,610원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신분증과 관련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전입신고 날짜포함))를 지참하고 거창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 사무실 확보 여부 등이며,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350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69개소·89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고, 이 가운데 7개 사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사업 면허등록 취소로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여행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운영한다. 첫 교육은 22일 남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승민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소장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성평등 문화 확산에는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될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마을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창’ 조성에 기초가 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1․2야영장,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등 5개 국립공원 6개 야영장에서 우선 적용된다.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대여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여 서비스에 쓰이는 다회용기는 스테인레스 소재의 그릇과 접시, 수저 및 다회용 컵 등 15종으로 구성되어 일회용품 없이 편리하게 탄소중립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영객에게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대여‧세척 전문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해 전문 설비에서 세척
[경남도민뉴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비행기 탑승 전 기내 반입 금지물품 확인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기 가위, 칼, 총기류 및 구성부품, 전자충격기 및 퇴치스프레이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알아두세요.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항공보안365’에 검색하거나 ‘물어보안’ 챗봇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②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공항에 맡기고 떠나기! 인천공항 이용 시, 실수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챙겼거나 무거운 짐을 잠깐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 후 수하물 보관(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수하물 보관 서비스 접수대: 인천공항 1터미널(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지역 내 ③ 여권을 두고 왔다면 ‘긴급 여권’ 발급 받기!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외교부 여권민원센터 - 위치: 인천공항 1터미널(3
[경남도민뉴스]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창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상남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