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횡성군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정신과 의원 원장 김병후 특별강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관내의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횡성부부상(선승환·박용정 부부, 박유원·이미자 부부, 김규성·전영희 부부, 이승희·육순옥 부부)과 백년해로부부상(오봉도·김청자 부부, 김영철·김정주 부부, 정남시·원옥연 부부), 다문화행복부부상(맹광호·주비피멘도사 부부, 고한식·비케이카비타 부부), 화목가족상(곽덕규·김옥사나 부부)으로 4개 부분 10쌍 부부가 ‘올해의 부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횡성군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정책들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
[경남도민뉴스] 횡성군보건소는 대규모 재난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보건소는 현장 의료 대응체계를 재편하여 역할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의 도상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 소방서의 119구급 대응체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과 한 팀이 되어 대규모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보건소 단독의 훈련까지 반복하여 수행하고 있다. 한 훈련 참가자는 “이번 훈련으로 큰 사고 발생 시 수행하여야 할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훈련이나 평가가 아니더라도 항상 임무를 숙지하고 연습하여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대 소장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상황별 훈련을 완벽하게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소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유사시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유전 작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소하(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유전 작가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35호 채화칠장 지정을 기념하며 다양한 칠화칠기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양유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칠화칠기 복원의 계보와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풍성한 작품들을 통해 원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칠화칠기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양유전 작가가 30년에 걸쳐 만든 대작 '목심저피칠군학칠화장(木心苧皮漆群鶴漆畵欌)'을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작품은 목재로 만든 16자(약 480cm) 장롱에 삼베와 원주산 옻을 여러 번 덧칠하여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학이 떼를 지어 날아가는 그림을 그려 그 미술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원주시의 특별한 문화유산인 칠화(漆畫)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시 기간 동안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검역병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이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응을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주로 가지과 작물(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등)에 피해를 입히며 특히 토마토의 기주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넓은 갱도(굴)을 만들며 작물에 피해를 입히며, 어린 유충의 경우 잎, 줄기, 꽃을 가해하며 나아가 토마토 과실 같은 성숙한 열매에 치명적인 해충이다. 시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는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발생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포장 전체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고 피해 식물체를 제거·폐기하기 바란다.”며, 또한 “토마토뿔나방 유충이나 알 등을 발견 즉시 농업기술과 경제작물팀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환자및 보호자가 겪어야 할 심리적·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은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산정 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는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중위소득 200% 미만으로 별도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희귀질환 산정특례’대상자에 등록되어야 하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다. 이 밖에 일부 질환에 대해 보장기기 구입비 및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등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 의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
[경남도민뉴스]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팔팔 건강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진행되며, 기초 검사(체성분, 혈압·혈당·당화혈색소)와 함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으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화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시네마’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가족시네마’는 가족 영화 관람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근 개봉한 ‘가필드 더 무비’를 관람했으며, 아동 권리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원주점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소방서,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리플렛과 가정집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을 위해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사각지대 신고 관련 안정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실버안전문화콘서트’에 참석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또한“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초기 안전관리자의 빠른 대응이 중요하고 이용객들 또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편의성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혁신도시(건강로 32) 및 기업도시(신지정로 211) 고속버스 정류소에는 고속버스 이용객의 대기 공간이 없어 폭염, 한파, 우천 등에 노출되어 많은 불편과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 및 자동문, CCTV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불편 사항을 개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노후된 택시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이 용이하게 빈차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택시표시등 교체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택시 상부에 장착하는 택시표시등은 승객에게 빈차 여부를 알려주고 택시 기사 위급상황 시 적색등이 점멸되어 구조요청 신호 역할을 한다. 기존의 택시표시등은 법인·개인 택시 간 디자인과 색상이 제각기 다르고 일부 변색 또는 적색등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는 시인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 표시등 색상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법인 택시는 하늘색, 개인택시는 녹색으로 제작하여으며, 표시등 전면은 영문 ‘TAXI’를, 후면은 ‘원주시 고유로고’, 좌·우면은 법인·개인 택시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원주시는 플랫폼 가맹 택시 등을 제외한 관내 택시 1,670대에 대하여 이달 24일까지 신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표시등 디자인 교체사업으로 이용객들의 택시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