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창군이 27일 오후 성송면 하고리 산71번지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됐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9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림녹화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한 의미 있는 날이다. 행사는 고창군청 공무원, 산림조합, 고창치유의숲,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편백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 고창군은 올해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목표로 경제수 조림사업 15㏊, 내화수림조림 20㏊ 등 총 56㏊의 산림을 조성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식목일에 나무 심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훼손하지 않는 것이다”며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식목일이 아닌 날에도 나무를 심고 가꾸고 보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숲이 울창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와 ‘전주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임동욱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산단에 입주한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회원 기업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RE100 이행의 장애요인 해소 및 인센티브,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협력을 위해 평소 기업을 경영하면서 생각해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경남도민뉴스]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정읍시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추진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친 기업 행보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더불어 미래에 지역을 이끌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정읍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연장하는 등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올해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으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본격 시작, 일자리 고민 해결! 시는 지역 내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12개 산업(농공)단지 28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전수 조사를 실시해 숨은 일
[경남도민뉴스] 부안군 농민회는 지난 26일 보안면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군의장과 의원,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민회는 행사의 근본 취지인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농사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했다.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부안군 농민회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김현석 부안군 농민회 회장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며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한 해가 되어 행복한 농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오늘 행사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며 서로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2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 지원이 된다. 또한 멘토 컨설팅의 멘토들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영농분야, 빈집 및 토지 안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정된 동네작가와 멘토가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민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안군 귀농귀촌 홍보 및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통합방위 운영계획 및군부대 운영계획 등 부안군 통합방위 태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군민들의 안보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며,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는 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제7, 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 8대 노경규 신임회장은 남원시 대강 출신으로 1984년 남원시 4-H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 시절부터 남원시농업 발전을 위하여 4-H운동을 전개했으며, 2017년 전남과학대학 원예과 졸업으로 만학도의 꿈을 이루었다. 노경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농촌일손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하며, 어러운 농업환경에서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정신을 계승하여 농심 함양과 미래세대 육성으로 농업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시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핵심 농업인활동을 해온 신임 노경규 회장이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4-H본부에서 지역농업이 제자리를 찾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