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와 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체육회 및 산하 정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2024 남구청장배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9일 백운포 체육공원 등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이 열린 백운포 체육공원 운동장에는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 속에도 9개 정회원종목단체(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선수 및 관계자,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 등 900여 명이 찾아 동호인들의 축제를 향해 박수갈채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6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구청장과 구의회의장이 표창으로 격려하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함께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도형심리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국민희 강사의 명강의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영화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표창패 수여식과 샌드아트 공연, 그리고 가수 김재흥과 육중완의 깜짝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찬사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진솔한 마음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45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은 “수상자가 주인공이었던 행사였다.”, “지친 일상에 정말 힐링이 되는 자리였다”, “이것이 진짜 힐링이죠!!”라고 화답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에서는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를 5월 18일 10:00 부터 17:00 평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브랜드 You&Namgu(유엔남구)에 걸맞은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놀고, 보물도 찾고』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자체 제작한‘유엔남구, 영엔남구’청소년 노래에 맞춘 플래쉬 몹 형태의 이색적인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소년과 내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보물섬 라디오, K-POP 레이더 파티 등 빈틈없이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기도 하고, DJ 음악에 맞춰 누구나 무대 위에 올라 춤추며 즐기는 등 청소년들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리고,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예선에서 3: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5개 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는 해연중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19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면적 12,574㎢(서울의 20배)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의 관문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광장인 성해광장이 있고, 국제걷기대회, 아카시아축제, 국제패션축제, 국제맥주축제 등 매년 국제규모의 행사가 개최되는 활력의 도시이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다롄시에 머물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4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하여 항공, 항만, 철도 등 발달한 교통과 유리한 입지로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롄시의 역사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18일 오전에는 제22회 다롄국제걷기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의 대표들과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다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5km구간을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와 영도구,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는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군악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연은 ‘민족, 단합, 호국’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특히 사상구와 영도구 구립예술단, 그리고 대형 오케스트라를 자랑하는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합동 공연을 통해 지역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120여 명의 단원이 한 무대 올라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은 음악해설가 박진홍 씨와 해군군악대 정송희 중사의 해설로 모두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민족’을 주제로 해군군악대, 영도구청소년오케스트라,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례로 해군 행진곡(이교숙), 핀란디아(시벨리우스), 슬라브 무곡 8번(드보르자크)을 들려준다. 이어 2부에서는 ‘단합’을 주제로 사랑의 협주곡, 바순을 위한 협주곡 내림나장조(모차르트), 아랑훼즈 협주곡+산체스와 아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12대, 이동식 CCTV 5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다발성 민원 지역 17곳을 선정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이동식 CCTV는 무단투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고보조명도 포함되어 계도 효과가 높으며, 고정식 CCTV보다 이전설치가 용이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은 바닥에 무단투기금지 문구와 이미지를 LED조명으로 반복 표출해 무단투기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에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폐기물 무단투기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깨끗한 사상! 스마트한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에 열린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대상 다볕클럽 우병숙 선수를 비롯하여 ▲남자 1위 지리산클럽 임지택, 여자 1위 대봉클럽 장숙이 ▲남자 2위 하림클럽 양해근, 여자 2위 대봉클럽 박정이 ▲남자 3위 대봉클럽 김석봉, 여자 3위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청축협은 20일 오전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개장한 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 거래로 인해 염소 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해 96두가 낙찰됐으며, 최고낙찰가 180만 원에 평균 낙찰가가 82만 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의회가 20일부터 6월 7일까지 19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제1차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일 열린 제1차 본의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등이 있었으며, 이정숙 의원이 ‘고성군 가로수 조성 정책에 관한 제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우리 군 환경에 맞고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가로수 수종 선정 ▲지역 문화를 잘 나타내는 상징적인 가로수 거리 조성 ▲가로수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 마련 등을 통해 다른 관광시설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가로수를 잘 가꾸어 지역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지역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1일부터 29일까지는 그동안 접수된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 건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5월 31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
[경남도민뉴스]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선언,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경과보고, 기수별 게임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화합을 도모했다. 해인사 함양불교대학은 2013년에 개설되어 지난 11년간 2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기본과정 23명, 전문과정 31명 등 모두 54명의 학생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간 불교대학을 잘 이끌어 주시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신 해인사함양불교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불심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가 정토 세계에 가까워지길 바라며, 우리 함양군에서도 소외 받는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