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사천 구현을 위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천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결의 표명 등 반부패 청렴추진 기반 구축과 청렴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실적 보고, 하반기 청렴 시책 추진 계획 보고, 반부패 청렴시책 개선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어달라”며 “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6월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및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 6세대 10명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유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 의뢰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서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옥종면 옥산정에서 개최된 ‘제12회 하동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하동군궁도협회(회장 한성철)가 주최, 옥산정(사두 김금석)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뤘다. 16일 개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 유재근 경상남도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하동 청학정의 이선구 선수가 개회식에서 선수대표로 선서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 실업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세종시 금덕정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동해시 동덕정의 권덕명 선수는 노년부에서, 함양군 호연정의 노기룡 선수는 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개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동덕정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5월부터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출산 전 임신부에게 가사 돌봄 서비스를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의 출산장려정책 중의 하나로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출산 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군은 소득과 상관없이 임신 5개월(17주)부터 출산 전 임신부의 거주지 청소, 정리 정돈 또는 정리 수납 서비스 이용료를 횟수에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60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부라면 누구든지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동군의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는 다른 지자체의 정책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임신부들은 불필요하게 관공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먼저 이용한 후 출생신고 시 다른 서비스와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임신 중 거동이 불편한 임신부를 배려하고자 군에서 마련한 방법이다. 아울러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적 어려움인 저출생을 극복하고 어디서나 아이
[경남도민뉴스]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 야간 경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확장·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2025년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요행사 일정,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교육청,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구성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으며,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부산은 국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더블유비씨(WBC) 세계 복싱 챔피언 장정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초 우승을 이끈 무쇠팔 최동원, 탁구 여제 현정화 등 위대한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중심지이자 '구도(球都)'로서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선사할 감동의 물결을 준비 중이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90, 민자 10)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산단
[경남도민뉴스] 2024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18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공굴리기, 볼풀 농구 등 단체 체육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사이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