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市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화재진압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 재난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월 2일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올해 재난대응 체험교육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탈출체험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8회)’과 보건환경연구원, 도시관리본부 등을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7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은 소방안전강사의 지도하에 소화기· 옥내소화전·방연마스크·완강기 사용법과 함께 농연(짙은 연기)·모노레일 탈출 등 화재진압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개개인이 몸소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화재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위주 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조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청은 4,000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검단파크골프장을 새단장했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검단파크골프장은 넓은 잔디구장과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구장이지만, 그간 허가받지 않은 일부 시설물 설치로 논란이 많은 곳이었다. 2024년부터 직접 운영하게 된 북구청은 올해 1월초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변경허가를 위한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검단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공사’ 하천점용변경허가를 받고 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휴장기간(3. 11.부터 5. 1.)을 활용한 빠른 공사 추진으로 5월 2일 정상적으로 재개장을 했고 5월 7일 준공검사 완료 후 6월말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휀스, 락커룸 및 휴게실, 그늘막 등을 설치했으며 파크골프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구장도 별도로 마련했다. &nb
[경남도민뉴스] 군위군은 오는 5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김해모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이날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도시재생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구 도시재생 연구의 중간발표회가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경북대학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도시재생 페스타 행사로 대구시 북구 대상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에서는 총 5개의 팀이 ‘대구 북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 공간,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노후 주거지 고령층의 주거 등 행복 북구를 위한 주제들로 심도 있는 연구발표를 진행했으며, 자문에는 김수영 경북대 건축학과 교수, 여창환 대구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신창섭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내실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 북구청 김기욱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원 및 거점공간 활용도 증대를 위한 미래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을 제때 해소하지 못했던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복지부와 지자체 간의 정보소통 간격을 최소화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발굴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위험요소인 실업, 질병에 의한 소득감소 및 고령, 부양의무자의 상실,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경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민 복지위기 알림·신고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복지위기 알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하여 신고하면, 군에서 위기 알림 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5월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영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방문하여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랜드의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 2006년 어린이교통랜드 개원 때 제작됐던 교육 영상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박 의원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영상 자료로 교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어린이교통랜드는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달 3D 애니메이션 형태의 교육 영상 두 편을 제작 완료했다. 박 의원은 새롭게 제작된 어린이 교통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린이교통랜드가 방문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린이교통랜드의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어린이 선호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재정법'과 관련 조례를 들어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공기관임을 4월 23일 시정질문 이후 거듭 강조했다. 육정미 의원은 “의회의 문제 제기와 본 의원의 시정질의에도 불구하고 컨벤션뷰로의 해산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육 의원은 “4월 23일 시정질의 답변에서 컨벤션뷰로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대구시가 고용승계를 책임지는 시혜적 선의를 베풀 권한이 없다는 답변은 틀린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대구시가 2022년 가칭 ‘대구컨벤션뷰로 육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설립이 쉬운 사단법인으로 대구컨벤션뷰로를 만들었고, 2015년 '대구광역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사)대구컨벤션뷰로를 국제회의 전담기관으로 적시함으로써 '지방재정법' 상의 공공기관으로 부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육 의원은 “(사)컨벤션뷰로가 민법의 적용을 받는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고용승계가 안된다는 대구시의 답변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대구시의 잘못으로 인해 21년 동안 일했
[경남도민뉴스]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사회적 합의와 정책 점검을 거쳐 복합환승센터 건립, 순환선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행정상의 이유를 들며 사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20년부터 1차 협상 대상자와 민관공동방식의 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2월 갑작스레 단계별 사업으로 전환한 뒤, 아직까지 어떠한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대구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도시철도 순환선의 원점 재검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면수 등 방치된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별도의 주차장 부지 마련과 셔틀버스 운행 등 임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폐수처리장과 쓰레
[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은 우호 교류 도시 안동 녹전면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비슬산 등 달성군 관광명소를 돌며 우호 교류의 정을 나눴다. 두 지역의 인연은 2022년 대구시와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맺은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구시 8개 구, 군과 안동시 14개 읍, 면 간 1:1 매칭을 통해 우호 교류를 맺음으로써 이어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빈면-녹전면 우호 교류 협정식 이후 처음 가지는 만남의 자리다. 이날 하빈면에서는 김영배 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20여 명, 녹전면은 이석동 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비슬산에 올라 참꽃군락지, 대견사지를 돌아본 후 송해공원 등 일대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