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위탁 사업기관 공모를 통해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기관에서 2024년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및 선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참여자격은 18세이상 진주시 거주 최중증장애인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 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심하지 않은 장애인(구 4,5,6급) 등은 제외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갖추어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3명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격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해설역량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가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4일 충무공초등학교 및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충무공초등학교 학생,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등 4대 중점안전분야 예방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대비 빗물받이 정비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안전홍보 ▲태풍·호우 ▲무더위 안전사고 등 4대 중점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부터 6월 21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자가 안전점검을 위해 아파트 주변 상가에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대비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영·유아를 최일선에서 보살피고 직접 부딪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신고 의무자 역할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 내용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 아이가 가정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밝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의적인 정원 조성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작가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월아산 그늘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5월 24일 오후 4시까지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규모는 개소당 25㎡ 내외로 손그림, 캐드, 3D 등 제출 양식은 제한이 없다.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 작품설명서 및 도면, 개인정보동의서 1부씩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작품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 ▲스토리텔링 ▲적합성 ▲정원 아이디어 ▲관리 효율성을 공정하게 심사한다. 시는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50만 원), 우수상(30만 원) 등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3개 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정원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체험행사 일환으로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세계 전통다과 및 놀이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부스를 운영하고, 풀잎문화센터 진주지부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안전한 행사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담당 공무원으로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조직 내외 관행적 부패발생을 예방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무상 갑질 근절 사례를 알아보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전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청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3일 진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결혼 ·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구 감소로 다가온 사회적 문제를 함께 체감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박혜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저출산 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4월 22일 인구정책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여 진주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신규 및 진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개최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공모전 심사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주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인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전기시설로 인한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20개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클리닝 용품 지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축사 화재의 40% 이상이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진주시 인근 지역 축사시설에 전기시설 누전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협업하여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시범적으로 전기설비가 많은 돈사 10개소와 계사 10개소를 우선 시행한 후 축사시설 재해예방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시책으로 발전·정착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는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시설 용품을 전기분전함 등 전기설비에 클리닝 작업 후 모바일로 사진을 전송하면 전기안전공사는 차단기, 배선 등의 위험 사항을 판단하여 신속한 대처를 한다. 시는 지난 9일 시범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대상 농가에 전기화재 예방과 클리닝 용품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농가와 진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