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지난 1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청소년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 수립 시,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경찰 활동에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도 이어졌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중·고등학생 27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순찰과 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준 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공감하는 치안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14일(화)~19일(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아리마이꽃축제에서 환경체험학습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거창 창포원 아리미아꽃축제에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먼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를 작성하도록 하고, 일상생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환의 작은 실천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커피박 만들기 체험과,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게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하였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만들기,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생태환경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800여명이 환경체험부스를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인 줄로만 알았던 커피 찌꺼기가 새로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를 적으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18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과 함께 경남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119소방항공대 헬기 견학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체육회(회장 김기범)는 지난 17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이병철 거창 부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동리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거창읍 대동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무대의 식전공연과 족구 등 체육행사,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기범 대동리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남녀노소 모두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동리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제1회 대동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군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주민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최병철)는 지난 5월 18일(토)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년 유해환경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청소년 유해 약물, △청소년 유해 물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폭력 및 학대 행위 등을 의미) 이날 캠페인에는 최병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품(원예작물 체험)을 나눠주며 유해매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의 필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최병철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지난 결연후원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거창 경천공간의 아이들과반가운 만남을 가지고 유해환경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와 드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에서 전국 단위 최초로 열린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경북, 전남, 전북 등 각지 유소년 드론축구 12팀이 참가 선수와 관계자, 가족,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차세대 떠오르는 ICT 레저스포츠인 드론 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열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조별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 선수들은 승리욕을 불태우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수상팀으로는 △우승 거창군 대표선수단 △준우승 의성 나르샤 △3위 구미 스카이스트 △4위 고창 유레카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은 외부에서 온 선수단이 거창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한, 드론 체험 부스는 18일부터 19일 2일간 방문객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지역
[경남도민뉴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산사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국비를 포함에 12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0%로 다가오는 우기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를 강조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며, 농업기술센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농촌일손돕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17일에는 가북면과 신원면에서 첫 농촌일손돕기가 시작됐으며, 이후 6월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사꾼이 아닌 공무원의 도움이 깨진 창문 틈새로 조그마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미약할지 모르나 우리의 마음이 농가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영, 공공위원장 조정순)는 16일 가북면 심방마을에서 2024년 첫 번째 자주만나장(場)을 열었다. ‘자주만나장(場)’은 가북면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면민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 나눔의 장을 펼치는 사업으로 2023년 중촌마을을 첫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 부엌 행복을 전하는 반찬’ 사업과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자주만나장에서도 함께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가조권역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도 참여해 ‘공유냉장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유냉장고 관련 퀴즈와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유익한 복지정보까지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방마을 한 주민은 “가북에서도 제일 먼 마을에 살아서 면사무소까지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러 가기 힘이 들었는데, 마을에 직접 찾아와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공유냉장고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민간위원장은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나누며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마을에서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태인씨가 지난 15일 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에서 임업발전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태인씨는 2006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해 2014년 독림가로 선정, 2015년부터 2017년에는 산림복합 경영단지 공모사업으로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현재 약 14ha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산양삼 민간채종포로 선정되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K-forestfood 인증농가로 선정되어 선도적인 임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인씨는 “거창군산양삼협회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지역 임업발전에 앞장서고 산림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