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에서는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총괄과장의 주재로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8962부대 3대대 동원담당자, 자원관리부서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해 비상대비 업무교육과 소관별 자원 변동사항 및 점검결과 공유, 토의와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자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동원 준비 태세 구축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원자원 조사·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라며 “이번 행사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동원업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1일 무주군 무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교류 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무주군 무풍면, 김천시 대덕면과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거창군 고제면, 경북 김천시 대덕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은 대덕산을 중심으로 접한 3개 도 3개 면으로, 1998년부터 매년 각 이장자율협의회 주관으로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대덕산에 인접해 있는 마을끼리 행정구역에 구애 받지 않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왔다. 이날 기탁식은 고제면은 대덕면에, 대덕면은 무풍면에, 무풍면은 고제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도 3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3도 3면이 서로를 지원하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로 확산되어 지역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에 이어 올해 무주군 무풍면에서 개최될 ‘제23회 대덕산 만남의 날’ 행사를 위해 관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5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40일간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수승대 등 대표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거창군 대표관광지 8개소(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수승대, 월성계곡, 거창별바람언덕, 가조온천,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와 거창푸드종합센터(1호점)를 코스로 하고 있고, 5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방문한 관광지에서 찍은 ‘엄지 척’ 사진과 개인 SNS에 방문 인증 홍보글을 작성한 뒤 워크온 게시판에 링크를 등록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는 휴대폰을 소지한 누구나 모바일앱(워크온)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뒤 참여가 가능하다. 상품으로 주어지는 모바일 상품권은 거창몰(gcgcmall.net) 회원 가입(휴대폰 본인확인 필수) 후 거창몰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스탬프 투어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거창의 동서남북에 위치한 관광지에서 싱그러운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웰니스관광교육 수료생들이 지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거창군 아리미아 꽃축제에서 웰니스관광 체험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웰니스관광 체험 부스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에서 배출한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들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창군 아리미아 꽃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마음챙김, 셀프 손‧발 마사지, 차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키운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하였다. 차명상을 체험한 한 체험자는 “꽃만 보고 갈뻔했던 꽃축제에서 차를 마시며 맛과 향기를 느끼고,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얻고 스트레스는 어디론가 사라졌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번 체험부스 운영에 참가한 김미숙 웰니스코디네이터는 “웰니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추구이며, 앞으로 다양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웰
[경남도민뉴스] 극단과 혐오로 치닫는 정치가 국민을 편가르고 분열로 이끈지 오래됐지만 그 끝은 보이지 않는 캄캄한 시국이다. 언제적부터 동서로 갈리고 진보 보수로 쪼재지고 젊은층 노년층, 남성 여성을 넘어 이제는 가족관계도 정치적 이념과 성향이 달라 갈등하는 세상이다. 증오와 대립, 갈등 구조를 만든 정치꾼들과 집단의 책임이 크지만 그들의 정치적 이익과 정략을 맹종하는 생각없는 일부 국민들의 잘못도 결코 가볍지 않다. 정치가 상대를 제압하고 무너뜨리는 증오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상생의 타협과 대화는 실종된지 오래고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극단의 흑백논리만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국민들은 세뇌되고 세뇌된 국민은 함량미달 불량 정치꾼을 선출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도 있지만 자극적인 언행과 선명성 경쟁, 공천받기 위한 충성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정치구조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첫 관문이 공천인데 권력을 쥔 보스이 눈에 들고 입맛을 맞추기 위한 피나는 노력과 변신은 공복으로서 봉사자로서 책임과 소명은 잊게 만들고 충직하고 말 잘듣는 한 명의 거수기로 전락하는게 대한민국 정치다. 양심과 소신에 따라 발언하기도 힘들뿐더러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과 거창경찰서의 담당자, 안심순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의 추진을 위한 근무자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설명, 근무요령,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담당공무원과 순찰대원이 함께 사업의 효과와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치안 서비스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주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사업이다. 거창군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안심순찰대가 경찰관과 함께 학교밀집구역, 산책로, 공원, 주거․유흥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여름철 수승대관광지 안전확보 및 한마당대축제기간 치안위해요소 점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광식 행정과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바로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도의 핵심이다”라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도내 최초로 자치경찰사무지원 조례를 제정해 2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게이트볼협회, 경상남도 및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협회에 등록된 17개 시·도 112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는 11개 팀, 67명이 참가하며, 이희열 협회장은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거창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총 14개 코트에서 진행되며, 1개 코트당 8개 팀이 두 조로 나눠져 예선 링크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팀이 결선 리그전으로 진출해 최종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A그룹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릴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대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거창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창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관광 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 행사는 모바일앱 워크온을 이용하여 거창군 내 보훈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총 6곳으로 파리장서비, 기미독립만세기념탑, 만학정, 다천서원, 면우 곽종석 유허지, 면우 곽종석 전시관으로 5곳 이상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워크온’에서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호국보훈의 달 기념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옥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군의 보훈 시설을 탐방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화장실의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공중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145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QR코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이용자가 많은 공원과 관광지 주변 화장실 31개소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또한 긴급상황 시 112, 119에 구조요청 문자가 현재 위치의 주소정보와 함께 전송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군민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과 일상의 편리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도로명주소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주차장 등 시설물 82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 주민자치회장 박종현)은 17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3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 행사는 신원면장, 이재운 군의원, 신원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신정3동장,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소개, 주민 자치 시책 및 운영 방향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특산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고,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신원면을 초청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신정3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두 지역 모두 상생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11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