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동부 194개교, 서부 263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기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며, 조도, 온도, 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에는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공기질 점검은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측정함으로써 공기질 관리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14일(화), 대전법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서 공기질 측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대전시 도서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특화도서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미술, 음악, 영어도서관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상래 의장은 각 도서관의 전시관과 자료실을 면밀히 살펴보고 의정부시 도서관 과장으로부터 조성에서 운영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의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 도서 자료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체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전시에 적용가능한 선진 도서관 운영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사랑하고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도서관 건립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가 16일 신규자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판 교체작업, 전기・통신장비 교체작업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초소규모(5인 미만) 공사 현장의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5 부터 6월에 기동순찰조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초소규모 현장은 이동식사다리, 이동식틀비계,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일명 ‘스카이’) 등을 사용하는데 안전모, 안전대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수십여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초소규모 현장은 그 수가 많고 대체로 짧은 시간(기간)동안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방식(현장 파악→대상 선정→점검·감독)으로는 적시에 지도・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천안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천안지청은 이와 같은 현실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 3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안전 패트롤」에 이어 근로감독관들이 관할지역을 불시에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기동순찰조는 순찰시 발견되는 위험상황을 즉시 시정토록 하는 업무 외에 수시로 접수되는 위험상황 신고 현장 및 119 사고속보 현장에도 즉시 출동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6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부교육감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국장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하여 대표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교 및 지도자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저작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하여,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본 연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사전 질의서를 통해 일선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팁(Tip)도 제공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저작권 연수를 통해 연구윤리 의식 고양은 물론 우수한 교재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경남도민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도내 모든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 방문하여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및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연구부장 김재준 교사의 특강으로 학교 내 유관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과 소통 창구의 일원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운영 사례를 듣고, 위기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청 연계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변동)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대안적 실험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봤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행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참관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
[경남도민뉴스] 박희조 동구청장은 16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 장미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동구 대표 소통 시책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5월 행사와 연계해 추진, 이에 관계 부서뿐만 아니라 동명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청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 청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장미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장미원 조성 관련 문제점 및 해결방안,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장미원을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으로 확대조성해 중부권 최대의 생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5월 첫 선을 보일 아름다운 대청호 장미원에 오셔서 호수와 장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매월 1~2회 박 청장이 주민들의 방문 건의 현장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 등 현장 답사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동구 대표 소통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