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경남도민뉴스]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9년부터 약 4년간 총 198명의 피해자로부터 217억 원 상당의 임대보증금을 편취한 임대업자 및 공인중개사(5명) 6명을 검거하여 이 중 임대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경 대전 지역 경찰서로 고소장이 접수되어 수사를 시작했으며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11월 말경 시경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담당 수사팀은 부동산 소유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분석하는 동시에 피해자별 기망행위를 구체적으로 특정해 혐의를 입증했다. A씨 등은 임차인이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선순위 보증금액을 속이거나 자신의 재력 등을 과시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임대차 보증금을 편취했다. B공인중개사는 A씨로부터 수수료 명목(건당 100∼150만 원)으로약 3년간 총 1억 4,600만 원을 받고 100여채의 주택 임대차를 중개했으며 피해자들에게 A씨의 재력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수사팀에서는 관련 자료 등을 꼼꼼이 확보하고 분석하여 B씨의 사기 방조 및 공인중
[경남도민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면서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는 예술인들에게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를 가동해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선다. 시는 20일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주재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관내 대학인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4.29) 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 됐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관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높은 과학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덕구 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 및 방재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 정용득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사무총장을 초빙해 방재단의 역사와 재난 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 재난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복구 각 단계에서의 방재단 역할 교육이 방재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자 대덕구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기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실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자율방재단 연합회의 경험과 사례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재해·재난 예측이 어려워져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덕구 자율방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지역 자율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문화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청문화가꿈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과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전 보건대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재학생 32명은 전통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재연하며 올바른 성년 문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내적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이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65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신협은 2016년부터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박천영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탄진신협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신협은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마련한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9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177㎡ 규모로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상인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달콤한 밤, 구민 모두가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축사 등 본행사와 함께 e-스포츠 대회, 각종 체험 공간 운영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의 시작을 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고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0일 농구대회, 10월 5일 폐막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