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선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여 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기능을 고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법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에게 앞으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까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법사위 소위 통과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정치권이 호응한 결과”라며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기 전 5월 중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경남도민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9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경력 보유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포럼 등을 함께 협력하면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홍만희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져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력보유여성(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는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는 보육 과정과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의 18개 지표, 59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뜰린어린이집은 영유아(만0~2세) 보육 중심의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목표로 개인을 존중하고, 통합적 발달지원과 부모와의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향하고 있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 원장은 “지속적으로 보육환경을 자체 점검과 타 우수 어린이집의 사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보육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는 등 앞으로도 평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통해 세종시 아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산업건설위원회)은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 세종시의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를 위한 기반 조성 문제 및 다양한 세종시 한글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4주제로 발제에 나선 상 의원은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관심으로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언어 자체로서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는 한글에 대해 언급하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한글 진흥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조례특화도시,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한글을 활용한 도시 구성 등을 소개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
[경남도민뉴스] 10일 제11대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휘귀병을 앓고 있는 늘봄초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늘봄초 조미자 교장, 제11대 학교운영위원회 박현숙 협의회장, 김유림 사무국장, 김은순 교육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성금은 작년 늘봄초 학무모회에서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학생에게 지정기탁했으며 학운위는 이러한 소식을 듣고 제11대 학운위 임원들이 휘귀병을 앓고 있는 늘봄초 학생을 위해 협의회에 직접 방문하여 56만원 지정기탁 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250만원 긴급구호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바 있다. 제11대 학운위 박현숙 협의회장은 “학교에 어려운 학생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줘야하는 것이 우리의 일인 것 같다. 지원되는 후원금으로 아이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한 다른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늘봄초 조미자 교장은 “늘봄초 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주
[경남도민뉴스]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플라자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이홍준 진흥원장, 홍만희 대표는 9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초 설립된 진흥원이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세종지역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육아기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함께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물적·인적자원 공유를 통한 세종지역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경력보유여성 경제적 역량 강화 지원 ▲여성의 능력개발,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육아기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 지역 맞춤형 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 세종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하여 5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장애가족지원센터 강다정 강사의 강의로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도모하여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보육현장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유동인구가 많은 보람동 상가 주변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체에 지정 기부하고 있는 본도시락세종시청점, 세종골프서당, 세종익사이팅복싱, 드롭탑 등 기존 보람동 착한가게 4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보람동 상가 가게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지와 물품 등을 나눠주고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을 독려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또는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통합관리 운영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는 상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에 따뜻한 기부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연기단체 및 주민연합회와 함께 눌왕리·보통리 마을 100세대에 친환경 LED등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연기면 인근 마을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연기면은 지난 3월 눌왕리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교체 희망자를 신청받으며 최종 선정된 100세대 각 가정을 방문해 기존 노후 전등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연기면과 남부발전은 이 사업이 발전소 주변 세대의 전체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에너지 절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전소 인근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연기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늘정원에서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초록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센터 아동들은 짝을 이뤄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새 모종을 심었다. 이후 아이들이 정성껏 키워 수확한 작물은 종촌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제철에 맛나요’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작물 심기 체험 활동으로 책임감과 성취감을 모두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심은 모종을 잘 키워서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베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