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려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사진이 붙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며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 기간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양산·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하며 야외 활동 이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주)디와이엠솔루션(대표 얀 로저 칼슨)은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디와이엠솔루션은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나너우리봉사단에 지정기탁되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얀 로저 칼슨 대표는 “(주)디와이엠솔루션의 임직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에 앞장서고 있는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할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고품격 가수들이 한데 모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이 함께하는 순간들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공연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로 떠오른 자유롭고 품격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가수 신효범이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 대표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타를 악기로 한 트로트, 포크,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가수 아이큐와, 클래식에서 팝송,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여운이 진한 품격의 성악앙상블 라 클라쎄가 가정음악회에 함께한다.
[경남도민뉴스] 청양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사회적경제과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시스템에서 추출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1차 위반은 600만 원, 2차는 1,0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부정 유통 규모가 크거나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그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경남도민뉴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기획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이번 달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전시는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글로벌한 미술사조의 한국화(韓國化)를 진행하고 있는 마호체승(馬好替僧)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작품들을 구성해 무궁무진한 미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제1전시실(온고지신)에서는 한국미술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토대로 세계화에 성공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제2전시실(마호체승)에서는 새로운 미술사조의 흐름을 수용하면서도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더해가고 있는 작품들로 전통의 명맥과 연속성을 확인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한 기획전인만큼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문화적 교류와
[경남도민뉴스] 청양군은 30일 군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9,50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청양군 홈페이지,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되며,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결과를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등 여러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등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청양군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 ‘청산유수’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강좌 ‘청산유수’는 군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자율적 학습자 모임에서 함께 하고 싶은 강사를 요청하거나 일정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초보 강사도 가능)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는 학습자-강사 간 매칭 서비스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 부터 2회, 최대 20시간 이내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나 군 평생교육팀에서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2개 학습모임으로 5월 14일 현재 10개 모임이 신청하여 학습 중이다. 특히 청양군 보훈 단체 회원 18명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학습을 위해 신청했으며, 세대 간 소통 및 시대변화 적응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에서 운영 중이었던 서북구보건소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이 대하식자재마트 지하 2층으로 장소를 이전해 재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올 초 진행된 건의사항을 통해 주민이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고, 서북구보건소에서는 이를 수렴해 쌍용2동 방아다리공원을 추가 시행했다.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지난 달 15일부터 방아다리공원에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부터 운영을 중단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지난 달 22일부터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서북구보건소는 방아다리공원과 인접하고 야간운동이 가능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물색했고, 천안시의회 쌍용동 지역구 의원의 도움으로 쌍용2동 대하식재자마트 지하 2층에 문화시설 용도의 유휴 공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천안시의회에서는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고 ㈜대하식자재마트(대표이사 이철호)는 시민 건강을 위한 천안시의 취지를 크게 공감해 공간 기부를 결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및 민간협력으로 쌍용2동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을 재운영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청양군은 13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916명이 고향 사랑 기부를 하여 누적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개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10만 원 기부자가 877명으로 95%가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은 청양사랑 상품권, 쌀, 고춧가루, 청양더한우 국거리, 꿀 순으로 선호했다. 지난해에 고향사랑기부금액 3억 7천7백만 원을 달성한 청양군은 금년도에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인지 강화와 치매 예방, 119 응급 케어콜을 통한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아주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금한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