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3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해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밝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는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3월 19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은 산림문화휴양관 및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국내 최대 크기의 카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숙박시설 ‘별뜨락’을 방문해 운영·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준공된 유아숲 공원을 찾아 수생태계 체험시설을 살펴보고, 제2오토캠핑장 및 잔디마당 등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산림 휴양·교육·놀이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입화산 자연휴양림 안에 산림문화휴양관 및 아이놀이뜰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다운동 8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825㎡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1층은 교육시설, 2층~3층은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대표 김경헌)과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3월 18일부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위탁기간 동안 기존 1호점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을 임대하여 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컸을 텐데 수탁법인에서는 사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기 바란다”며“아울러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추진한 주요 노사민정 협력사업 성과 보고와 2024년 상생협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고용․노동계의 대표기관 실무책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워크숍 및 토론회, ESG 실천과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노사상생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주간 노인복지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취업 연계 가능하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자는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에서 6월 11일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씩 총 8회 24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에서 4월 5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이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버관련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