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향후 4년간의 지역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맡아 진행하며, 6기 계획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신규 복지 사업 발굴 및 사회보장지표 설정에 주력해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추진 방향 및 수행 방법 발표 ▲지역사회보장 여건 진단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결과 공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TF팀 회의, 전문가 자문, 주민 공청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북구의회 보고 등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조사·분석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1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성적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구장학재단은 앞서 총 91명의 신청자 중 장학재단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4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총 1억 7,200만 원 규모로, 대학생에게 1인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장학생들은 재단과 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는 남구의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외치며 자신들의 다짐과 성장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장학생의 진심 어린 소감도 이어졌다. 간호학과 서수민 학생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인으로서 성실히 성장하고,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A(최우수)부터 F(불통)까지 6개 등급을 부여했다. 중구는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55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91.6%를 달성하며 전국 평균치(70.42%)를 크게 웃돌았다. ※ 공약 이행률: 전체 공약 중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과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을 합친 비율 중구는 주민들이 매년 공약 추진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을 통해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내역, 공약이행평가단 회의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공약 이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매년 전 직원 대상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하고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이행력 제고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최근 산불과 산사태로 아픔을 겪은 함양군에 재외도민들과 함께 7,300그루의 희망을 심었다. 경남도는 이번 식수가 지역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미래 세대에게 푸른 풍요를 물려주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함양군 함양읍 백연유원지 일원에서 재일·재경·재부 도민회와 산림유관기관, 함양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천년의 숲 상림과 선비 정신이 깃든 함양에서 고향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여러분이 정성껏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상징으로 뿌리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0여 년간 이어진 재외도민들의 변함없는 애정 덕분에 경남의 산하가 푸르게 변했다”며 “경남도는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내 곳곳을 더 나은 삶의 터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수장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진병영 함양군수, 이종성 재일도민회연합회장(지바도민회장)을 비롯한 10개 지역 도민회장, 최효석 재경도민회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신관 1층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행정처분·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400여 명 대상으로 ‘행정심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민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행정심판 사례에서 절차 누락이나 법리 오해 등으로 인해 국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확인됨에 따라, 처분 단계에서부터 국민의 권익을 충분히 고려하는 행정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총괄과에서 ▲행정심판의 정의, ▲행정소송 및 고충민원과의 차이, ▲행정심판 절차 및 제기요건, ▲답변서 작성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행정심판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경남도 법무담당관실에서는 시군의 실제 인용 사례를 바탕으로 ▲행정처분 과정에서의 주요 오류, ▲절차적 권리 보장의 중요성, ▲재량권 행사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등 절차적 권리 보장의 중요성과 비례·평등 원칙에 따른 합리적 처분 기준 설정,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립부곡병원과 협력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0일 첫 회차를 시작해 5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국립부곡병원(창녕군 부곡면)에서 운영되며, 정신건강 회복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음에 뿌린 씨앗’을 기반으로 참여자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이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하고, 국립부곡병원이 대상자 모집과 장소 제공, 운영 지원 및 효과 분석을 맡는 협업 체계로 추진하고 있다. 병원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치유농업사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일상생활 적응력 향상 등 심리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병원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사전·사후 설문과 심리 척도 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5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이행 충실도와 목표 달성도,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은 '도서관법'에 따라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수립하는 국가 중장기 계획으로, 도서관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국민의 지식정보 접근권 보장,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공공도서관 운영 책임성 강화 ▲도서관·지역출판·서점 간 상생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도입과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등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의 책임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광역대표도서관 중심의 협력체계를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역서점·출판·문화자원과 연계한 독서운동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경남자동차노동조합,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버스 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버스 사고 ZERO(제로)’를 목표로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운전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도민들의 일상과 생명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특히,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운전자의 안전운전은 곧 도민들의 생명과 직결된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운수종사자의 세심한 안전의식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출발 전 3초의 여유가 생명을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운행 다짐문 낭독과 함께 도민과 운수종사자에게 홍보물 등을 나누며 캠페인이 전개됐다.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안전운전 실천을 촉구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정국장이 10일 거창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 인력난과 농기계 이용 불편 등 주요 현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 차원의 지원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확충 등 인력난 해소 기반 구축” 경남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조성을 지속 확대해 왔다. 현재 도내에는 거창·함양·하동 3개소가 운영 중이며, 밀양·산청 등을 포함해 총 8개소(운영 3개소, 조성 5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도는 시군별 1개소 이상 건립을 목표로 국비 공모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6개 시군에 285명의 인력을 배정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 기숙사는 전국 최초 공모사업 사례로,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경상남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개최하고, 재난정보 전달체계 강화와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민안전본부장, 소방본부장 등 당연직 위원과 도내 방송사 관계자,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상남도 재난 대응계획 ▲재난정보 전달체계 개선방안 ▲재난 유형별 자막방송 송출 협조 등이 논의됐다.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극한 호우 등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방송·행정 간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재난문자를 기본으로 TV 자막방송, 라디오, 마을방송 등 가용한 매체를 연계 활용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전달체계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산불·호우 등으로 전기·통신이 단절되는 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민 대피 안내가 전파될 수 있도록 재난경보 사이렌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