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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레드백 장갑차, 한국군 도입으로 국방력·신뢰성 제고를'

창원특례시의회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홍표 의원 건의안 채택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호주 수출을 통해 전 세계에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레드백 장갑차’를 한국군에도 조속히 도입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수출 신뢰성을 높이자고 정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이 대표발의한 ‘국방력 강화와 K-방산 산업 도약을 위한 레드백 장갑차 한국군 조기 전력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레드백 장갑차의 조속한 군 전력화를 통해 수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자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레드백 장갑차의 물량 확보를 통해 창원의 방산 제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게 해달라는 취지도 담았다. 레드백 장갑차는 창원에 주사업장을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것으로, 독일·영국·스웨덴 등을 제치고 호주의 선택을 받았다.

 

전 의원은 “독일마저 제치고 호주의 선택을 받은 레드백 장갑차는 단순한 수출 품목이 아니라 대한민국 방산 기술력의 상징이자 우리 군 전력의 새로운 축”이라며 “조속히 우리 군에 도입해 국방력 강화와 동시에 창원과 대한민국 K방산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전홍표)는 지난 9월 호주 질롱시 국외출장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공장을 방문해 방산산업 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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