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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연휴 ‘빈틈없는 안전망’ 가동

2.14부터 재난안전, 화재 등 24시간 특별 대응체계 돌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안전, 화재, 산불, 응급의료, 교통, 환경오염, 가축전염병 등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24시간 특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민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안전정보를 집중 홍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도는 연휴 기간 동안 재난상황실(1개반 6명)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특보와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위기 단계에 따라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가동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17개 유관기관, 시군 상황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판매시설, 노후 주거지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시·군, 소방서,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나선다. 도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하루 평균 459개소, 약국은 240개소를 지정 운영해 경증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관련 정보는 도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도와 시군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19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연휴 전 지방도 결빙 취약구간, 도로 안전시설물, 철도 역사 이동 동선, 여객선 승하선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폭설 예보 시에는 사전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 환경오염 사고 대응 상황실, 여객선 교통대책 상황실 등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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