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에서는 지난 28일 한우팰리스 별관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한우번식우 전문농가 육성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송아지 재분양을 통해 한우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육성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조합과 지원대상 농가가 사업진행이 원활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사업은 중·소규모 번식농가 감소에 따른 한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농가가 분양받은 암송아지가 어미소로 첫 송아지를 분만하면 생후 약 7개월령의 송아지를 조합에 반납하고 조합은 또 다른 농가에게 송아지를 분양시키는 배네기소 사업으로 올해 처음 47농가 137두 5억 원 상당의 암송아지를 농가에 분양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