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8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진행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2명, 미소경남 대표에 1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표창 수상자인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이미옥 주무관과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의 김진혁 과장은 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으로 관광 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승용 문화관광해설사는 2004년부터 타의 모범이 되는 해설 활동으로 지역의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미소 대표에 선정됐다.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연계 산업관광은 전년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울우유공장 견학과 거창군 관광명소 투어를 함께 하는 관광상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김진혁 과장은 “관광의 날 기념식이라는 뜻깊은 행사에서 관광진흥 유공자 민간인 부문에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거창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업관광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민선7기 군정의 제1목표를 ‘군민공감 소통화합’으로 두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군정 구현을 위해 10월부터 군수와 군민과의 만남을 월 2회 정례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군수실 방문 면담을 원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기존대로 군청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를 통해 면담신청에 체크하면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에 면담 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이 힘든 군민은 기존처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적인 민원업무 보다는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민원, 처리부서가 불명확한 민원, 다수인 관련 민원 등 행정계통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 위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군은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주제가 있는 테마별 간담회, 주민 접점의 생활 서비스 밀착행정 추진 현장 방문 등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군민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라 밝히며, "군민의 귀와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공감‧경청‧소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지난 27일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교육생 60명 대상으로 거창푸드종합센터 최외순 상임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했다. ‘로컬푸드, 이해를 통한 농산물 유통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생들에게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최외순 상임이사는 로컬푸드 체계와 농산물 유통에 대한 계획, 계획생산과 로컬푸드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농민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을거리를 지역 내 소비자들과의 신뢰 관계 하에서 소비하는 행동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의 확대, 거리의 축소, 신뢰의 확산을 추구하는 움직임이다. 귀농·귀촌인 영농대학은 올해 5회째로 사과반, 딸기반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귀농인 영농대학 교육생은 “바쁜 영농철에 일하는 농민들을 배려해서 저녁에 강의를 하러 오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로컬푸드 접근이 어려웠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6,710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의 재원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 총 538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8.72% 증액해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더 큰 거창으로의 도약과 군민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군수 공약사업과 지역별 현안사업 추진, 초도 순방 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국·도비 변동사항을 반영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내 기업 활동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승강기전문농공단지와 석강농공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확충사업에 3억 7000만 원,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마을 방송시설 보강에 2억 6000만 원, 종합사회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리모델링 사업과 주차장 조성에 15억 6000만 원을 반영했다. 마을 진입로 포장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편익사업, 영농불편 해소를 위한 농업 기반시설 정비, 도심지 교통 소통과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도로 개설 등 SOC기반 시설 사업에 217억 원을 편성했다. 부자 농촌 구현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지난 20일 창포원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구인모 거창군수, 최순탁 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건설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 법령 안내, 군정 현안과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군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내 발주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인모 군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로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있다"며 "관내 국책사업 시행 관계자에게 지역 건설업체와 장비, 자재 인력업체가 참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순탁 상공협의회장은 "건설업체 스스로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거창군은 다양한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거창읍 대평리 소재 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재범)주관으로 2018년 거창군 보훈 5단체 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격려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색소폰 공연이 어우러진 식전행사에 이어 모범회원에 대한 군수표창,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수혜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시행 될 경우 상이군경·독립유공자 수권자, 무공수훈자 등 383여 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평화와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rd
(거창/김은경)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충북 증평군 율리휴양촌에서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구인모 거창군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 군(郡)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농어촌지역의 공통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현안과제를 도출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신품부장관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전국 44개 군(郡) 지역 군수가 참석해 임원선출, 협의회 규약 개정(안) 논의, 지방재정분권 관련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지방소비세·지방소득세 세율 인상을 ▲지방소비세 배분방식을 재정력지수에 의한 5단계 개선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한 연장 ▲지방소득세 인상분 50%를 공동세로 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균등배분 ▲내국세 총액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19.24%에서 21∼22%로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회장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부회장에 황인홍 무주군수,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1일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프로그램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수여됐다. 거창군 보건소는 치매극복을 위하여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인지자극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공모한 기억채움(치매안심)에 마리면 영승마을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운영 중이며 5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검진실, 교육실, 쉼터 등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나 가족 또는 노인세대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1일 거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으로 인구이동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캠페인이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13∼17년)추석 연휴에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478건이며, 화재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화기 방치 등으로 부주의 272건(57%)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원인 90건(19%)순으로 발생했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만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거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추석 기간 거창군에서는 관내의 재난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해 추석연휴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quo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2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소비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품 32종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