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7일 강철우, 김일수 거창군 소속 경남도의원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결과 및 하반기 당면 주요 현안업무 설명 등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정책의 소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웅양지역대 설치, 화재안전특별조사, 주택소방시설 설치추진, 폭염 및 태풍 관련 대응 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과 건의사항에 대한 도의원들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강철우, 김일수 도의원은 “거창군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화재‧구조‧구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길영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3대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22개부서 부서장, 30여 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해 7만 거창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재원조달 방안 등 실무적 차원을 포함해 최적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공약사업은 군수선거 후보자 시절부터 인수위 시절까지 발로 뛰어가며 현장에서 청취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제안된 170여 건의 공약을 공약별 담당부서에서 타 시군 벤치마킹, 해외 유사사례 연구 등을 통해 실현가능성 검토를 거쳐 ▲소통군정 4건, ▲농촌경제 13건 ▲복지행정 8건, ▲지역경제 5건 ▲문화관광체육 11건 ▲지역개발 10건 ▲교육도시 5건으로통ㆍ폐합하여 총 7개 분야 56건이다 특히, 5대 중점추진 과제인 ▲거창구치소 갈등해소, 국제연극제 정상화,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통해 거창군민 공감 현안사업 최우선해결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는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8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요행사인 녹색곳간 농산물축제는 ‘더큰 거창도약, 농업에 희망을 담다!’는 슬로건으로 실내체육관에서 홍보·전시관(주제관)을 운영하고, 농특산물 판매관 42개소, 향토음식점 19개소,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군 농축산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전반을 엿볼 수 있는 녹색곳간 주제관(홍보전시관)에서는 pls홍보 부스 운영, 포도(샤인머스캇&캠벨어리) 품평회 수상작, 약초, 산양삼, 항노화 제품, 규방공예 등 생활개선회원 작품, 기능성 식용꽃 전시 및 시음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 위치한 녹색곳간 힐링정원은 이전 각 부스에 분산 전시됐던 실증시험포 작물과 화훼, 아열대 식물을 아름답게 배치하고 덩굴류 포토존, 산양삼 오솔길 등을 조성하여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대행사로는 전통 떡메치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녹색곳간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암 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압자,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짝수)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2017년 11월 부과기준 직장 89,000원, 지역 94,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무료검진이 가능하며,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3년 동안 암치료비도 지원된다. 국가 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이다. 또한 암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꼭 1차 분변검사를 먼저 해야 한다.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는 현상 방지와 지역주민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검진 대상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검진을 독려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9월에서 11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F·O·T’와 진해청소년전당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비’가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시야확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활성화 하고자 교류협력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류협력활동은 지난 14일 거창군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전국 우수운영위원회로 선정됐으며,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 31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친목도모활동을 했다. 또한 교류협력활동이 일회성에 거치지 않고 상호교류활동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진해시청소년전당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교류협력활동을 이끈 거창군청소년운영위원회 신민화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교류협력활동은 두 번째인데, 이번 교류활동에서의 정보공유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두 기관의 친밀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돼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9월부터 생후 6개월에서 12세(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2006년 1월1일 출생아부터 2018년 8월31일 태어날 아기까지가 대상이다. 접종기간은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까지의 생애 첫 접종일 경우 9월 11일부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접종 경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되는데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9월1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지정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의 확대 시행 및 접종률 향상을 통해 인플루엔자 질병발생과 유행확산 차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는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해 이미 구축된 승강기전문 농공단지,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R&D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자원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거창승강기밸리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특구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창승강기밸리 인프라 활성화 (3개사업) ▲거창승강기밸리 기술력 및 브랜드 강화(4개사업) ▲승강기밸리 전문인력 및 기업 여건개선(4개사업) 등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136만㎡에 약 8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거창군은 현재, 거창사과·딸기 산업특구(2013년), 거창항노화 힐링특구(2016년) 가 지정되어 있으며 1개 지자체에서 3개까지 특구지정이 가능하다. 산업특구가 지정이 되면 특허법, 장사 등의 관한 법률,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도로법, 건축법 등의 여러 가지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이 가능하다. 지역특구 지정을 통해 거창군이 승강기산업 허브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유치로 국비확보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관내 14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대해 이달 21일 부터 오는 10월 19일 까지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덮개기준 적합여부, 폐기물 수집․운반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적재함 밀폐화와 덮개기준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2017년 1월 1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난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형 덮개 기준에 관한고시(환경부, 제2017-237호)에 따라 밀폐형 덮개는 방수기능을 갖추고 인장하중이 500㎏ 이상인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경우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시사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23개부서 부서장, 30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해 군수 지시사항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점검 등 당면과제를 중심으로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지시사항은 ▲구)서흥여객부지 활용방안, ▲국제연극제 정상화 ▲도시재생사업 총괄계획 수립 ▲사과 냉해피해 보상방안 강구 ▲경남도립 거창대학 4년제 승격 방안강구 ▲가조온천단지 투자유치 방안 검토 등이 논의됐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2019년 국도비확보 ▲민원서비스 향상 대책 ▲천년사랑 국경마을 신라촌 조성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조성 ▲폭염ㆍ가뭄피해 대책 추진상황 보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있었다. 구인모 군수는 “취임 후 당장 처해 있는 급한 일에 집중하다보니, 옆을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군정을 바라보고 업무에 따라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공무원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군민들이 불편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21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태풍 솔릭은 강한 바람과 최대 강수량이 많은 곳은 400mm정도 예상되는 중형급으로, 거창군도 오는 22일 밤부터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해 폭염피해에 애타는 군민에게 태풍에 따른 2차 피해가 없도록 태풍으로부터 군민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인모 군수는 제19호 태풍 솔릭 상황판단회의에서 군청 협업부서의 기능별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비닐하우스와 옹벽,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태풍 주의보 등 단계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저지대ㆍ상습침수지역, 산사태우려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미리 준비해 두시고, 농촌지역은 논둑을 미리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