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은경)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한판 놀아보세! 즐겨보세!’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8 거창 한마당 대축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 (재)거창문화재단과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기존 5대 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와 함께 대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로 거창군민 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2018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전문 퍼레이드팀과 함께 거창군 전 읍·면에서 참여하여 총 24개팀이 화려한 행렬을 통해 거창읍 시가지를 떠들썩하게 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 밤하늘을 빛내는 불꽃놀이 등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군민체육대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아림예술제의 분과행사인 거창풍물대동한마당,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군민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씨름, 윷놀이 등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평생학습축제는 둘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지난 9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15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세 인생의 시작은 건강’이라는 모토 아래 5km 코스 2,034명, 10km 코스 564명, 하프 코스 411명, 총 3,009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인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출발 전 행사로는 식전 공연, 몸풀기 체조, 축하인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축제기간 열리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거창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좋은 추억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마당대축제와 함께하는 귀농투어를 가졌다. 이번 귀농투어는 한마당대축제와 함께하는 행사로 귀농에 관심이 많은 예비 귀농인들과 정착 초기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1번지 거창의 농촌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1일차에는 귀농정책, 현황안내와 사과 선도농가 방문, 한마당대축제를 관람했다. 특히, 월천 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숙박체험을 하면서 선배 귀농인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사과테마파크와 딸기 선도농장을 방문해 영농기법을 배우고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1번지의 최적 장소인 거창군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귀농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오는 27일까지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예방활동 강화와 적극적인 소방력 운영으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사전점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 대응 및 관리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쳐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저녁 8시 1만 여 군민이 거창스포츠파크 메인무대를 가득 채운 가운데 백숭종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장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거창군민의 날은 개막선언, 국민의례, 군민헌장낭독, 기념사와 축사, 기념 세레머니,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거창군민의 정신적 실천규범인 거창군민헌장을 이정현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낭독해 거창을 사랑하는 마음과 거창 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군의회 의장, 백숭종 추진위원장, 윤헌효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이 다함께 무대 위로 올라 거창군민의 화합한마당 시작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축하했다. 특별 순서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5명이 ‣더 큰 거창시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시대 ‣미래 명품교육시대 ‣희망나눔 복지시대 ‣군민행복시대 라는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성화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 5명과 함께 점화하는 퍼포먼스로 군민 대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4일간의 신명나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자전거 이용자(동승자 포함)는 안전모(헬멧) 착용이 의무화되고, 자전거 음주운전 적발 시는 처벌단속 대상(기준 0.05% / 2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전거는 간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교통수단 이지만,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사고발생 시 부상의 위험이 높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창군은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그린씽)보관대(13개소)에 안전모 보관함을 설치해 그린씽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안전모를 가져다 쓰고 그린씽 반납 보관대의 보관함에 넣어두면 된다. 거창군은 읍ㆍ면 이장회의, 초ㆍ중 자전거안전교육 실시, 공영자전거보관대 주변에 현수막 설치 등 안전모 착용 홍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 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최순탁 회장 등 상공협의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인과 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창군을 상징하는 방향으로 거창IC 만남의 광장 조성 건의, 관내 공사 거창업체가 수주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할 수 있는 방안 적극 검토, 인·허가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상공협의회는 상공인의 화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창립해 현재 최순탁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군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이 있는 경우 거창군으로 전입하도록 여기 계신 대표님께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참여 예산수립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시책이 있을 경우 건의 부탁드린다”며 군정 협조 사항도 전달했다. 최순탁 상공협의회 회장은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면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은 청소년들의 취미·교양 습득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18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한 프로그램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4D 메카트로닉스 과학교실, 보드게임으로 풀어보는 코딩 등 5개의 문화강좌를 비롯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만남, 방송인 직업탐색 등 다양한 자기 계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들이 있다.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청소년들을 위해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비발디 프로젝트 진로특강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의 교양 취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055-940-871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진해구 충무지구와 마산회원구 구암지구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래로 ‘창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창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자회견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등 추진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진해 충무지구와 마산 구암지구에 총 400억 원을 5년간 투입한다. 시는 현재 폐쇄된 진해역을 중심으로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 중원광장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근대 건축문화 진흥구역’ 조성, 화천상가, 중앙시장 일원에 ‘청년 창업 플랫폼’ 조성, 제황산 아래 낙후된 부엉이마을을 중심으로 ‘부엉이 커뮤니티 호텔’ 조성 등 4개의 단위사업과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82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을 살려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남 최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총 9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1건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32억6천 여만원으로 전년대비 28억8천 여만원(870%)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창읍ㆍ면별로 세부 화재현황을 분석해보면 거창읍 35건, 가조면 16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신원면 각각 6건, 주상면 5건, 가북면 4건, 웅양면, 북상면 각각 3건, 고제면, 남하면 각각 2건 순으로 발생했다. 발화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건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4건 순이며, 발화장소별로 분석해보면 들불 등 야외화재가 28건, 주거시설이 21건, 농예용 비닐하우스 등 동식물관련 시설에서 9건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 관계자는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언제나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소방서에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발생시 누구보다 먼저 대응하여 군민들에게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