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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가야면 소리길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2일, 가야면 소리길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가야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합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은 소리길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이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되가져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한몫 했다.

이정임 회장은 “수려한 합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합천을 보다 맑고 깨끗한 곳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밥차운영봉사, 농촌일손돕기, 시설방문 목욕봉사, 어려운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눔봉사,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각종 문화·체육행사 도우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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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