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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해 물레방아골축제 방문객 지난해대비 31% 증가”

‘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 임시총회 및 평가보고회’…명예위원장 현군수 명문화

 

함양군 물레방아골 축제 전반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평가보고회’가 축제위원, 실과소장, 읍·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길래)는 지난 9월 17~20일 나흘간 열린 제54회 축제의 예산 집행현황 및 행사 전반을 살피고 내년 축제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위원회 운영규정 변경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는 축제 명예위원장 1인으로 되어있던 것을 현군수로 명문화함으로써 축제진행에 힘을 실었고, ‘부위원장 10인 이내 및 위원 70인 이내’이던 인원제한 규정을 삭제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축제위원이 되도록 해 인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바꾼점이 특징적이다.

이어서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는 평가목적 및 개요, 개최결과, 축제운영, 축제콘텐츠, 홍보 및 편의시설, 종합 개선방안, 축제 연혁 순으로 보고됐다.

무엇보다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이 전년(4만 8000명)대비 31%(6만 3000명)증가한 요인에 대해 축제기간이 1일이 더 늘어난 점, 꽃무릇 개화시기에 맞춘 점 등을 주요 성공요인으로 손꼽혔다.

또한, 우리군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한 황석산 전투 병영체험 프로그램, 읍면 주민화합을 위해 개최된 군민 문화예술의 밤 개최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교통‧주차 관리를 전문성을 가진 용역업체가 수행한 점이 축제 방문객 관리 면에서 매우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축제기간 중 발생된 문제점 개선방향으로는 축제시기 조기 확정 및 연중 홍보, 축제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운영, 평가 강화 등의 대안이 제시됐다.

조길래 축제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빈틈없는 종합계획 수립으로 경남 대표 축제로 육성코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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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