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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경화역 철길야행서 청량한 가을밤 정취 만끽해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서 마술쇼·가요공연 등 다채

 

 

 

[경남도민뉴스] 다가오는 토요일, 진해 경화역에서 젊음과 소통을 주제로 흥이 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3회차 행사를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11일과 8월 20일 열린 ‘경화역 철길야행’이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 내용은 레크리에이션 퀴즈쇼, 신기한 마술쇼, 그룹 ‘씽잉’·‘A-PLUS’의 가요공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에서 즐기는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마술 경력 16년의 배웅직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는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잊지 못할 추억과 얘깃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화역 공원에 설치된 별빛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빛을 밝히고 있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경화역 철길야행’의 연이은 성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다음 행사를 문의하는 시민들도 계시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화역에서 만끽하는 청량한 가을 정취와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더없이 완벽한 가을밤 추억이 되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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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