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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친환경자동차 사고대응 역량강화 특별훈련

12월 1일~2일, 현대차 울산기술교육원 위탁교육 실시

 

[경남도민뉴스] 울산중부소방서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중부소방서 소속 현장대원 50여명 대상으로 친환경(전기, 수소) 차량 사고대응 역량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정부의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적 관심 속에 크게 증가하는 친환경 차량의 특성과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차량구조 및 작동원리, 사고 유형별 대응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와 같은 배터리 셀(battery cell)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의 사고 현장에서 있을 수 있는 감전에 의한 사고 및 소화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정진석 중부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은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진압기법을 개발하고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울산소방 최초로 친환경 차량 화재 대응을 위한 진압장비인 신형 질식소화덮개와 이동식 침수조를 도입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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