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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추이 따라 물놀이장 개장 신중

음악·경관분수, 벽천 등 관람형 수경시설 우선 개장 폭염 대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여름철 인기 피서시설인 물놀이장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업사랑공원, 안청공원, 삼계공원, 감계3호공원 등 모두 4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누적 이용객이 5만여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시는 올해도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동근린공원과 대원레포츠공원 등 2곳에 어린이 및 유아용 조합물놀이대, 기타 물놀이 시설과 퍼걸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7월 개장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에 이어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다수의 이용자가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 머물게 되고 특히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통제가 불가능하고 사람 간 접촉으로 비말(침방울)이 전파될 수 있다.

 

 조일암 시민공원과장은 “우선 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음악·경관분수, 벽천 등 관람형 수경시설은 6월부터 운영한다”며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개장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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