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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024 세계지질과학총회’조직위원회 출범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부산총회 성공적 개최 준비 본격 시동

 

[경남도민뉴스]2024년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질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2024)의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IGC2024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정창식 대한지질학회장, IGC2024 운영위원장인 정대교 강원대 교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주요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임명하고, 조직위원회 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에는 그간 준비과정을 총괄적으로 지휘해 온 정대교 강원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부산시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사)대한지질학회를 주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정부와 부산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사)대한지질학회 등 각계의 역량을 결집하여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예산 집행 등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21년으로 연기된 제36차 세계지질과학총회 인도총회(2021.8.16.~8.21.)에 참가하여 차기 부산대회 홍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주최로 1878년에 첫 총회가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120여 개 국가에서 지질학 전문가, 정부 인사, NGO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특히 최근 정대교 조직위원장이 한국인 최초로 IUGS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IGC 2024의 국제적 입지를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부산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사)대한지질학회로 구성된 유치위원단은 독일(베를린), 러시아(샌피츠버그), 터키(이스탄불)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준비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준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도심 산·강·바다 곳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천혜의 지질보고이며,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 초 정부 1호 국제관광도시로 지정된 만큼 IGC 부산총회를 계기로 다양한 지질자원을 접목하여 새로운 생태관광 모델을 정립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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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