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 전통소싸움대회가 오는 10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주시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약 60두가 대거 출전할 예정으로, 경기진행은 갑종, 을종, 병종의 3체급으로 나눠 이틀 간 싸움소별 2번씩 단판경기로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관람객을 위해서 위해 각종 푸짐한 경품이 추첨 등을 통해 지급 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등 여러 축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