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요양병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에 맞추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현동 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꾸준히 월 2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가족요양병원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가족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현동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밑반찬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중장년 1인가구에 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