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삼랑진읍은 3일 부은사에서 10kg 백미 16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신도들의 온정으로 마련됐으며 부은사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2,160kg의 쌀을 기탁했다.
부은사 주지 지원스님은“부은사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백미가 삼랑진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부은사와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