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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수료식 개최 19개 마을 주민리더 83명 수료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농촌활성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활성화대학은 김해시의 단계별 농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필수 이수 교육으로 이날 19개 마을 주민리더 8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농촌 활성화 전반에 대한 이론·실습, 수범사례 답사 등 현장밀착형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농촌활성화대학 교육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10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주도 소액사업을 진행한다.

 

농촌활성화대학을 수료한 한 이장은 “그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이웃 마을이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도 만들고 담장과 보행로 정비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한 것이 부러웠다”며 “주민주도로 마을축제를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마을도 용기를 내었다.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배우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김해시의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은 현재 성공적 안착 단계로 매년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고 있다.

 

올해도 ‘찬새내골 행복나눔터’ 조성으로 마을 소득 창출, 이야기가 있는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서구2마을, 힐링·체험과 휴양이 있는 도요마을, 환경자원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개선한 수안마을,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진말마을 등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형 김해시 건설과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농촌활성화대학의 신청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의 발전을 선도해 주길 바라며 양성한 지역전문가와 함께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농촌활성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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