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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5개 작품 선정 쾌거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뮤지컬 ‘청춘연가’와 클래식 ‘꿈꾸는 저녁’, 연극 ‘템플’,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헨젤과 그레텔’까지 5개 작품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지역,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촉진해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 지원 및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뮤지컬 ‘청춘연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았다. 공연제작사 뉴스테이지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새롭게 해석해 가족공동체적 정서회복을 주제로 앵콜공연으로 선보인다.

 

클래식 ‘꿈꾸는 저녁’은 앙상블오푸스의 완성도 높은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정통 클래식과 독창적인 창작 음악 콘텐츠 캐롤 변주곡을 선보여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연극 ‘템플’은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의 창작작품으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가장 유명한 자폐인인 템플 그랜딘의 삶을 그린 공연이다. 자폐를 극복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한 템플 박사의 성장기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다양한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사)서울시티발레단의 클래식 발레를 바탕으로 하며, 인형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와이즈발레단의 국내 최초 고전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현시대적 해석을 더해 단순한 발레를 넘어 스토리 발레로써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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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