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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청 어린이집 시설 개선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준공 26년 지나, 시설 정비‧개선 필요성 증대…지난해 태풍 침수 피해도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청 어린이집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8년 준공된 현재의 시청 어린이집은 지은 지 26년이 지나 어린이집 원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 정비‧개선이 요구됐다. 특히,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어린이집 지하 1층이 침수되는 등 개‧보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야외놀이터를 재정비‧확장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4월에는 시청 어린이집 지하 1층 강당의 배수 설비 및 누수 방지 공사와 함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5월에는 야외놀이터 확장 및 재정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놀이터 면적을 기존 137㎡에서 302㎡로 확장하며 원아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탄성 매트도 재포장한다.

 

이번 시청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놀이와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져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일‧가정 양립문화,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립되려면 아이들을안전하게 보육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갖추어져야 한다”며, “안심‧안전‧안도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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