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7.5℃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23.3℃
  • 맑음창원 23.3℃
  • 맑음광주 21.0℃
  • 맑음부산 23.6℃
  • 맑음통영 21.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1℃
  • 맑음진주 19.3℃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8.6℃
  • 맑음김해시 22.3℃
  • 맑음북창원 21.9℃
  • 맑음양산시 21.9℃
  • 맑음강진군 19.5℃
  • 맑음의령군 21.0℃
  • 맑음함양군 18.8℃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창 17.9℃
  • 맑음합천 21.0℃
  • 구름조금밀양 20.0℃
  • 맑음산청 18.2℃
  • 맑음거제 20.9℃
  • 맑음남해 19.0℃
기상청 제공

서울도서관, 당신의 서점 우리 이웃이 모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보세요

50곳 선정… 북콘서트, 낭독회 등 개최, 지역주민들의 독서모임 공간으로도 활용

 

[경남도민뉴스] 우리 동네서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낭독회도 진행한다. 또 지역주민들의 독서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서울도서관은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50곳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책방’은 동네 서점을 지역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서점 50곳은 ‘서울형 책방’으로 이름붙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점 공간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서울형 책방’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여 서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 지원금을 50만 원 증액하여 서점당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 시 큐레이션 도서 구입비(30권 내외) 포함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선정된 서점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서점 공간에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모임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은 강연, 북콘서트, 낭독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 등의 다양한 책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형 책방’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서점을 선정하여, 우수서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참여서점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고,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하여 서점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서점 내에서 운영과 함께 '서울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서점의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 및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큐레이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 공모는 서울시 소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평가(지역서점 운영 기간)와 책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두 평가 합산 점수가 높은 서점을 선정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 책방은 단순 지역서점 지원 사업이 아닌 시민이 서점 공간을 통해 책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며, 책방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의 책문화 활동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