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24.2℃
  • 맑음창원 29.0℃
  • 맑음광주 29.2℃
  • 맑음부산 23.4℃
  • 맑음통영 2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진주 29.9℃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28.0℃
  • 맑음김해시 28.3℃
  • 맑음북창원 30.7℃
  • 맑음양산시 30.1℃
  • 맑음강진군 29.2℃
  • 맑음의령군 30.8℃
  • 맑음함양군 30.7℃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창 29.9℃
  • 맑음합천 30.9℃
  • 맑음밀양 31.1℃
  • 맑음산청 30.4℃
  • 맑음거제 28.2℃
  • 맑음남해 28.5℃
기상청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사절단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IR 피칭도

해외 핵심 전략산업 타깃 투자유치 행보…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경남도민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현지시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장 내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IR)는 이 시장이 직접 피칭을 진행했으며,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

 

글로벌 외투기업 및 잠재 투자자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선 첨단로봇·제조 기반의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비전 및 전략을 소개하고, 지정 타당성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 갔다.

 

이 시장은 “안산시는 국내 최고의 산·학·연·관의 혁신클러스터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자타공인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루어냄으로써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산업 발전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참가업체인 대화기전(주)과 네스트필트(주), ㈜센텍 전시장을 각각 방문한 이 시장은 기업별 전시 기술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코트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 및 주제별 기업관을 순차 방문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등 최신 산업 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제조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로봇 분야 한국관 및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세계적인 로봇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시 경제자유구역 세일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세일즈 행정을 기반으로 유수의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하노버산업박람회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 현지에서 개최되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대주제로 전시 카테고리는 크게 ▲산업 자동화 및 동력 전달 ▲에너지 기술 ▲디지털 융합 ▲공학 부품 및 기술 ▲연구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하노버 산업박람회 일정을 마무리 짓고 베를린으로 이동한다. 오는 24일(현지 시간) 청년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하고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등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