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창원 29.7℃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통영 27.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진주 28.5℃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김해시 29.9℃
  • 맑음북창원 29.6℃
  • 맑음양산시 29.8℃
  • 맑음강진군 28.8℃
  • 맑음의령군 29.6℃
  • 맑음함양군 29.5℃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창 28.3℃
  • 맑음합천 29.4℃
  • 맑음밀양 30.1℃
  • 맑음산청 28.6℃
  • 맑음거제 28.2℃
  • 맑음남해 27.0℃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학교 독도 교육 대폭 강화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체험활동 연계 독도 교육 지원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시 중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해 학생과 시민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펼침막을 내걸고 회관 2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홍보하며 시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 9월 개관한 울산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지리, 생물, 자원을 비롯해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예약하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다.

 

교사의 독도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도 진행하고 독도교육연구회를 4팀 운영해 독도 관련 수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생태계를 포함한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격년제로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존 독도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도 방문 현장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8종(역사 8종, 공민 6종, 지리 4종) 중 16종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15종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와 교원단체 등은 일본 정부에 교과서 역사 왜곡을 사과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천창수 교육감도 성명을 내고 “억지 주장과 왜곡으로 가득 찬 검정교과서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