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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 개최”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참석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하여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주요 상권이 밀집해있는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소진공의 설립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전 계획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은“정부기관인 소진공의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힘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라며“소진공이 원도심에 존치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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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