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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지렁이협의회, 사육농가 간담회 첫 개최

분변토 생산 과정 환경오염행위 예방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와 경남지렁이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폐기물(유기성오니)를 재활용해 지렁이 분변토를 생산하는 지렁이 사육농가가 참여한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렁이 사육농가 운영 활성화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협의회와 시 자원순환과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지렁이 박사인 안승열 협의회장이 지렁이 사육 최신 기술과 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자원순환과는 폐기물 반입과 분변토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육농가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례를 교육했다.

 

협의회와 시는 적법하게 운영하는 농가는 기술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법령을 위반하는 농가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 피해 최소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렁이 농가에서 반입한 폐기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 증가로 시 자원순환과는 2023년 지렁이 농가 55곳을 점검해 9곳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8곳은 고발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폐기물관리법을 이해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해 주민들이 지렁이 농가를 악취 혐오시설이 아닌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유익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협의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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