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창원 27.8℃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통영 23.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진주 25.8℃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김해시 27.0℃
  • 맑음북창원 27.9℃
  • 맑음양산시 26.7℃
  • 맑음강진군 25.3℃
  • 맑음의령군 28.3℃
  • 맑음함양군 28.8℃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창 27.9℃
  • 맑음합천 28.3℃
  • 맑음밀양 28.5℃
  • 맑음산청 27.4℃
  • 맑음거제 23.4℃
  • 맑음남해 25.2℃
기상청 제공

『프리미엄급 여객선과 함께하는』어청도 낭만여행

오는 4월 27일~28일 이틀간, 전국단위 100여명 참가자 ‘서해끝 신비의 푸른섬’어청도 찾아

 

[경남도민뉴스] 군산시가 어청도 프리미엄급 여객선 ‘어청카훼리호’와 함께 어청도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벤트'군산시 어청도 낭만여행'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의 중심지인 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산림이 울창하고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가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이미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에게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오래다.

 

여기에 우럭찜, 우럭젓국 붕장어구이, 홍합탕수육, 돌도다리튀김, 월게장 등 풍부한 해산물 먹거리까지 가득하다.

 

특히 '군산시 어청도 낭만여행'은 여객선 항로 이용 다변화를 위해 추진중인 해수부 ‘핫플뱃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4월 27일 부터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국단위로 모집한 관광객, 인플루언서 등 총 100여명으로 1박2일간 어청도의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된다.

 

먼저, ‘21년 11월 국내최초 알미늄으로 건조된 신조 차도선 어청훼리호 여객선 안에선 쾌적한 여객실, 바다 조망, 다양한 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선상노을관광, 선상버스킹, 섬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타는 순간부터 여행의 설레임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청도 입항 후에는 섬트래킹, 어청도 관광스팟 인증이벤트, 마을주민 주관 어청도 맛집·숙소 알리기를 통해 참여자 대상 할인을 추진하며, 어청도 특산품 판매장터, 야간별빛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해양경찰서가 여객선이 출항할 때부터 어청도 해안에 접근할 때까지 안전 항해 유도를 위해 함께 하며,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KOMSA)에서는 항로 모니터링 등 입체적인 항해 안전대책을 실행해 운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여행 진행 후 실시 후 참가자 여행후기 업로드, 만족도 조사 및 어청도 홍보를 지속해 나가며, 섬주민 의견 및 섬여행객 여행경험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산-어청도 항로 여행객 20%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반값운임 지원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주민의 이동 편리성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간 군산시는 ‘22년 전국최초로 전국민 대상 여객선 반값운임제 도입,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등 원거리 섬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어촌관광화를 통한 섬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여객선 이용객이 전체평균 약 80% 증가하여 섬지역 관광수요 증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육지에서 배로 1시간 이상의 원거리 섬일 경우 여행객들은 여객선 탑승자체를 여행의 일부로 생각한다. 이번 어청도 낭만여행 행사를 통해 여객선이 교통수단의 역할을 넘어 지역 명소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청도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섬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