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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향해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 육성

전주인재육성재단, 2024년 제2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장학생’ 13명 모집

 

[경남도민뉴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도 제2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말하기 위주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행될 프로그램은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활동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보고로 진행된다. 연수 국가는 미국이다.

 

선발인원은 13명(도내대학생 9, 도외대학생 4)이며,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1명을 선발한다. 연수생 자부담 비용은 1인당 150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전북특별자치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합격한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 학기 B+이상이어야 하며, 선발될 경우 어학연수 참여를 위해 2024년도 2학기를 휴학해야 한다.

 

선발심사기준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학업성적 30점과 어학자격증 20점, 생활정도 20점을 기본으로,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후 2차 면접 심사 30점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접수 방법은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주인재육성재단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인재육성재단 누리집과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어 능력 강화사업은 기존 해외연수와는 달리 국내 어학연수 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한 후 향상된 언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로 구성했다”면서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어능력 강화사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전주시 해외연수 장학사업은 지난 2019년까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진행돼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의 협력사업인 영어능력 강화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올해 1월부터 1기 장학생 7명이 선발돼 6월까지 연수를 진행중이다.

 

마지막으로,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영어능력강화사업외에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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